남동구가 관내 피자 판매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9일까지 4명으로 2개 반의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104개소의 피자 판매 업소에 대해 점검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점검은 피자 판매 업소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품 유해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점검에서는 원료의 유통기한 경과, 식품취급기준 준수여부, 무신고 제품과 식용으로 부적합한 비가식 원료(허용외 식품첨가물) 등의 사용여부를 중점 확인하게 된다.
또한 식품공전 원재료 및 피자 등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식중독균과 대장균, 세균 수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원재료의 보관 및 저장방법, 조리기구 소독관리, 조리장 내부 청결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소는 처분내역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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