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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양구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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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저소득층의 소득지원을 통해 자립을 유도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자립 촉진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5억9000만원 계양지역자활센터를 통한 민간위탁사업에 11억3000만원 총 17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계양구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계층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참여를 신청하면 심사와 상담을 거쳐 본인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일시적으로 단순 일자리를 제공하기보다는 빈곤을 탈출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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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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