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 사업 활성화 내실 다진다

URL복사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올해 장학사업 예산으로 5억9000만원을 확정하고 장학금 수혜 대상 확대와 지역 대학육성 등 신규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장학사업의 운영 활성화와 효율성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장학재단은 지난해 12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장학사업예산과 신규사업계획, 임기만료 임원 정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이사회가 의결한 신규사업은 양산대학과 영산대학교 2개 대학의 우수학생 각 3명씩을 선발·지원하는 관내 대학 육성사업, 아동보육시설의 대학진학생 및 재학생 2명을 선발해 지원하는 희망키움 복지장학생, 국가고시 최종합격자 지원 등 3개 사업으로 이들 사업의 선정 장학생에게는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장학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장학금 지급액도 지난해 보다 10~30만원 늘려 성적우수 장학생(중 220명, 고 200명)은 중학생 50만원과 고등학생 100만원씩, 저소득가정 모범 중·고생(100명)의 경우 50만원씩을 지급하고, 양산사랑 장학생 선발인원도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양산사랑 장학생(30명) 150만원, 우수대학진학 장학생(30명) 100만원, 예·체능·탐구 특기 장학생(20명) 50만원, 저소득가정대학진학 장학생(15명) 50만원, 지역대학 우수장학생(6명) 100만원, 희망키움 복지장학생(2명) 100만원, 국가고시최종합격 격려장학금(2명) 100만원 등 모두 625명에게 약 5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올해 장학금 지급액을 늘리는 한편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장학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성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며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통해 양산이 교육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백악관 "한국, 자유·공정한 선거…중국 세계 영향력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행복시대 열 것...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대통합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민주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된다.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책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