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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럭셔리 그랜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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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고급스러워진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사양, 다양한 편의사양의 도입으로 상품성과 품격이 한층 높아진 ‘더 럭셔리 그랜저’를 시판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전후면부 및 주요 부분의 외관 변경 △알칸타라 패키지 적용을 통한 내장 고급화 △차제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의 가솔린 전 모델 기본 장착 △LED 라이트가이드가 적용된 신규 헤드램프,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등 신규사양 도입 등 전 부분에 걸쳐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범퍼,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머플러 등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그랜저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진보적인 컨셉을 추구하는데 주력했다.
내장에는 시트와 도어트림 부분에 세계적인 명차의 내장재로 사용되는 알칸타라 재질과 전용 우드그레인, 인써트 필름을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를 2.7 럭셔리 모델 이상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해 고품격의 성능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판매가격은 △Q240 2,713~2,891만원 △Q270 2,985~3,403만원 △L330 3,592~3,978만원이다.

뉴 G37 세단, 한국서 세계최초 판매 개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인피니티 강남전시장(SS 모터스)에서 럭셔리 스포츠 세단 ‘뉴 G37 세단’의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뉴 G37 세단은 인피니티 최고인기 모델인 ‘G세단’의 외부디자인과 인테리어를 포함해 전 방위에 걸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인피니티 G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지난 2006년 G35 세단 전세계 최초 출시 등 전세계 다른 고객보다 빨리 ‘인피니티 G’를 국내에 선보여 온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프리미엄과 스포츠 두 가지 모델의 뉴 G37세단은 기존 대비 30~100만원 인하한 4,890만원(프리미엄, 100만원 인하), 5,260만원(스포츠, 30만원 인하)으로 가격을 확정했다. 뉴 G37세단은 실내외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새로운 G37 세단으로 변신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더블 아치형 그릴과 일체감을 주는 하단 그릴, 볼륨감을 높인 프런트 범퍼, 헤드 램프 라인 및 안개등에 크롬 장식을 추가하는 등 프런트 디자인을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설계됐다. 여기에 새롭게 블랙 베젤 헤드 램프를 적용했으며,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된 휠 디자인을 바꾸는 등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높였다.

지펠 와인셀러 출시
삼성전자는 온도, 습도를 삼성 특유의 냉기 제어 기술을 채용해 와인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고, 진동과 햇빛을 차단시켜 유럽 정통 와인 저장고의 비밀을 그대로 가져 온 듯한 지펠 종류에 따라 보관 온도가 다르고 음용 온도도 다른 와인의 특성을 고려, 삼성 특유의 냉기 제어기술을 적용해 와인셀러 내부 상/하의 온도를 다르게 설정하여 보관시켜 준다.
또한 내부 온도편차를 0.9℃ 이하로 구현해 온도변화에 민감한 와인을 보호하며, 와인병 코르크 마개를 변화시키지 않도록 60~70%의 내부 습도를 유지해 병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 와인이 상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와인의 질을 떨어뜨리고 숙성을 방해하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UV 차단 처리를 한 3중 글래스 도어를 채용해 자외선은 물론 실내의 형광등의 불빛도 차단해 지하동굴의 와인 저장고와 유사한 보관환경을 제품에 구현했다.
52병 용량의 삼성 지펠 와인셀러 프리미엄(SWR52YNP) 출고가는 140만원선, 매스티지(SWR52YSM)의 출고가는 110만원 선이다.

코원, 초고화질 HD PMP 출시
코원시스템이 HD 동영상 재생 및 HD TV-OUT을 지원하는 초고화질 HD PMP ‘COWON V5 HD’를 1월 1일 출시한다. ‘COWON V5 HD’는 HD 영상의 포터블 시대를 여는 한 단계 진보된 차세대 PMP이다. 기존 PMP들의 한계를 넘어서 H.264 등의 HD 영상까지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강력한 재생 능력과 더불어 4.8인치 1670만 칼라의 고해상도(800 x 480) 터치 LCD가 장착되어 넓고 시원한 화면을 통해 선명한 화질로 HD 영상을 손 안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PMP 최초로 지원하는 HD TV-OUT 기능은 포터블 HD영상 재생기기로서의 활용도를 극대화 해준다. 화이트/블랙/실버/핑크의 네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스탠다드, DMB, DIC(전자사전) 등 총 3가지 모델이 있다. ‘COWON V5’ 8GB(기본)가격은 2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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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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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베트남이 새롭게 지원국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등과 함께 총 5개국에 13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아대책의 ‘LG앰배서더 챌린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심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대책은 올해 베트남에서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양봉사업을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기간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3핵타르 부지에 나무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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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