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최고의 보석, 미래의 빌리들이 아이누리 한의원로부터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는다.
지난해 4월부터 하루 최대 8시간, 휴일도 없이 10개월간의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빌리 들을 위해 아동전문 한의원 아이누리가 ‘빌리 의료 전담팀’을 발족했다.
이어 현재 트레이닝 중인 미래의 빌리와 마이클은 아이누리 한의원 의료진에게 기초 건강검진을 받고 개인별 한의학 진단과 처방을 받았다.
아이누리 한의원은 아역배우들에게 한방 정기 건강검진 및 처방, 임상 영양사와 임상 심리사로 꾸려진 전문 진단과 체력증진 식단을 제공하게 된다.
올림픽, 월드컵을 넘어 스포츠 분야에서 도입된 ‘공식 주치의’ 제도는 공연계에서는 아직 매우 생소한 개념이다.
국내 공연계에서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최초로 ‘배우 공식 주치의 시스템’을 도입, 아이누리 한의원의 꾸준한 건강관리로 공연 전, 후 배우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강화하게 된다.
이미 유연성과 척추강화를 통한 균형 있는 전신운동인 필라테스를 트레이닝 과정에 포함하여 ‘선진 트레이닝 시스템’ 도입에 이은 완성도 높은 사전 제작 시스템의 일환이다.
특히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주인공 아역 배우가 약 3시간 동안 무대를 이끌어야 하고 격렬한 춤 동작이 많아 배우의 건강에 집중적 관리가 필요한 작품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트레이닝 기간 중인 미래의 빌리와 마이클은 발레와 탭댄스, 힙합, 현대무용, 즉흥무용 그리고 성인들도 하기 힘든 격렬한 신체운동인 아크로바틱, 연기와 보컬 트레이닝을 학업과 병행하고 있어 그 무엇보다 강인한 기초체력이 필수이다.
아이누리한의원 이창원 대표원장은 “우리나라는 뮤지컬 대국으로 불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배우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아이누리만의 특화된 치료방법으로 아역 배우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지스텔라 문미호 대표는 “평소 한방 치료로 건강을 관리하며 한의학 진료를 신뢰해왔다” 며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가 공연 중 상주하며 배우의 컨디션을 수시로 관리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한국의 경우 전문 물리치료사 상주는 물론 배우 공식 주치의 시스템은 도입된 바가 없었는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한국 공연계 최초로 ‘배우 공식 주치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어 우리의 우수한 한의학을 통해 아역배우들의 기초 체력단련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공연 내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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