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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지원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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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복지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유가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30일까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해 화물자동차운송사업 허가 또는 등록을 마친 차량이 해당된다.
유가보조금 지원은 유류대금으로 경유의 경우 리터당 337원, LPG는 리터당 197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화물복지카드. 현금카드는 보조금 신청에서 제외되며 일반 신용카드와 현금 결제에 한 해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계양구는 1990대의 차량이 유가보조금 지원을 받을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증빙서류, 자동차등록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을 첨부해 계양구청 교통행정과나 해당 화물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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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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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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