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4일 오후 2시23분(119접수시각) 강원 양구군 양구읍 석현리의 한 목조주택에서 연탄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48.22㎡ 규모의 주택 2동이 모두 불에 타면서 3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양구소방서는 상급기관인 강원도소방본부에 완진 시간을 오후 5시28분으로 보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