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시정 3년6개월. 아이디어가 시민의 힘이 되고 서울의 변화를 주도해가는 하나의 동력이 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민선 4기 후반기인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서울시 공무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10만809건으로 민선3기인 2005년 464건에 비해 217배가 늘어났다.
이는 오세훈 시장 취임 직후 개설된 온라인 창의제안 시스템 ‘상상뱅크’를 통해 이뤄졌으며 첫해(2006년) 2만여 건으로 시작해 민선 4기에만 총 18만6229건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시는 이중 3611건을 정책으로 실현했으며 이중 세계기네스협회에 등재되기도 한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분수’부터 ‘한강 횡단 줄타기대회’, ‘장애인복지카드 장애표기 개선’ 등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정책 사례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또한 시민들의 창의적 참여루트도 온라인 아이디어 제안사이트인 ‘천만상상오아시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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