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3.0℃
  • 맑음강릉 9.0℃
  • 흐림서울 1.6℃
  • 흐림대전 1.4℃
  • 구름많음대구 -0.5℃
  • 구름많음울산 6.8℃
  • 흐림광주 5.2℃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6.5℃
  • 구름조금제주 9.7℃
  • 흐림강화 0.2℃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4.1℃
  • 구름조금경주시 0.5℃
  • 구름많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2년 11월 22일~12월 5일

현재는 어둡고 답답하게 막혀있다. 보옥이 감추어진 수이니 사물이 어둡고 도둑, 사기 당할 운세로 방심은 금물이다. 오직 성의를 다해서 자신을 지키고 최선을 다하라. 새로운 것보다 묵은 것이 좋으니 그대로 지켜야…. 불안한 입장에 내부적인 정돈이 필요하다. 공연히 혼자 움직이면 성과 없이 몸만 고달프니 오랜 연륜이 있는 이에게 부탁을 청하면 행운이 따른다. 
양력 9월, 10월, 여름생 작은 희망이 보이는 때.

 

 

잔잔한 가슴에 파문이 일어나기 쉬운 주기로 자신의 털과 고기를 주인에게 바치는 거룩한 양처럼 봉사와 헌신이 필요한 때이다. 따스한 사랑과 정성어린 관심을 베풀면 손재수를 면한다. 새로운 것을 향하여 노력하면 큰 성과가 있겠으나 마음을 풀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면 모처럼 만난 행운의 기회를 잃고 지출만 늘어난다. 
양력 1월, 2월, 3월, 11월, 12월생 실속은 있어도 망신수가 있으니 조심할 것.

 

 

막히면 통한다. 원래 막힌 운수이지만 궁하면 통한다는 이치에 따라 당장은 곤란해도 호전된다. 때가 어쩔 수 없는 궁지에 빠져 실직, 실패, 실망이 거듭되어 자포자기 하기 쉬우나 포기하지 말라. 마음을 비우면 채울 공간도 생기는 법이다. 가정에서 의견대립이 생긴다. 싸우면 손해니 상대에게 동조하라. 
양력 여름생과 9월, 10월생 앞만 보고 가면 머지않아 행복의 성에 입성한다.

 

 

겉보기는 화려하나 실속이 텅 빈 것으로 내실이 없다. 한걸음 물러서서 협조를 의뢰하거나 양보할 것. 버릴 것은 버리고 분수에 맞는 행동과 심성을 기울이라. 기분이 들뜨고 작은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주기이니 만큼 마음을 비우고 안정을 취하면 좋겠다.
양력 5월, 6월, 8월, 9월, 10월생 성실한 노력만이 좋은 기회를 포착하여 성공의 문턱을 넘어선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기러기가 짝을 잃은 괘. 일이 생각대로 진척되지 않는 때이다. 어려운 괘에서 벗어나는 길은 원인을 제거하여 목적을 달성하는 길 뿐이다. 입안에 걸리적거리는 것은 씹어 삼키어 난국을 극복하라는 뜻이다. 남에게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하면 생각외의 좋은 결과가 있다. 아무 꾸밈없이 정신이나 학문이 통하는 자와 대화하면 지혜를 얻는다. 
양력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사업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려움이 극복된다.

 

 

기다리던 사람 기쁜 소식 갖고 올 듯. 타인의 협력으로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운세주기로 부진하던 일도 해결되고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도우니 목적을 갖고 기도하라. 사업가, 적극적으로 나서면 성공하겠고 다시 시작해도 좋으니 주변 분위기 민감하게 파악하여 시도하면 광명이 기대된다.
양력 2월, 3월, 4월, 겨울생 감언이설에 해로움만 있겠으니 주의요망.

 

 

군자는 신념을 굽혀 타협하지 않는다. 운수대통…. 가는 곳마다 운수가 왕성하여 물질 면에서 풍족하고 정신적인 면에서도 활기가 들며 처지와 형편 역시 유리한 때이다. 직장 옮기는 변화수 있겠고 옛날 친구나 애인과 재회, 사이좋지 못한 친구와 화해하는 시기이다. 사업가 수하에 좋은 일꾼을 두어 사업 번창하니 인물이 귀인임을 알라. 
양력 2월, 3월, 겨울생 투기 유혹은 절대 금물.

 

 

주변의 사랑을 듬뿍 받아 작게는 일신이 이익이요, 크게는 남을 이롭게 하고 사회에 이바지하여 이익이 되는 운세이다. 특히 손윗사람이나 선배의 사랑을 듬뿍 받아 실력 이상으로 능률이 오른다. 윗사람 밀치고 자리 차지하는 길한 운으로 좋은 때일수록 공손하고 겸양한 언어를 써야 실수가 없다. 
양력 2월, 3월, 4월, 11월, 12월생 불화가 따르니 가정이나 주변에 신경 쓰고 친구의 우정도 각별히 관심 갖자.

 

 

계화개락 갱대명춘이라. 계수꽃이 피었다 떨어지니 다시 명춘을 기다려야 한다. 현재는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흐뭇하나 뒤가 어째 말이 아니다. 교만이나 자만은 행운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니 마음의 평정과 균형을 잘 유지하라. 남의 이목에만 신경 쓰니 당장은 기쁘나 따지고 보면 무익한 일로 시간 낭비한 셈. 
양력 여름생과 9월, 10월생 작심하고 실천으로 옮겨도 좋다. 문서, 계약 비교적 원만하다.

 

 

불길한 운은 아니지만 절제함이 필요하다. 지출과 소비를 줄이고 자연에 순응함이 길하다. 모든 일은 순리대로 다스려야 하는 법. 변화가 생기거나 목적한 일에 변동이 오니 고집과 만용으로 일을 하면 불리함이 따른다. 공동사업 인정받고 보람 얻는다. 많은 사람이 나에게 몰려드니 올바른 뜻을 가지고 화친하면 당신의 협력자가 되겠다.
양력 2월, 11월, 12월생 물속에 보석을 캐야하니 정성과 조심이 필요하구나.

 

 

벌거숭이산에 나무를 심으니 무럭무럭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루는 수이다. 꽉 막힌 일 풀리고 희망에 찬 첫걸음을 내디딜 운세이나 형편이 넉넉지 않으니 차근차근 나무 심듯 하라.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실천에 옮겨라. 산을 옮기고 바다를 가를 수 있는 크나큰 마음으로 신념을 가지고 일하고 사랑하면 뜻한바가 이루어진다. 
양력 3월과 겨울생 모임에서 말조심. 구설수 있다.

 

 

고집을 꺾고 화해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삶의 방향을 전환하는 때이다.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세상으로 비상할 운이니 사람의 나무에 정성의 물을 주라. 남과 친해지는 주기이니 선배, 동료에게 예를 갖추어 교제할 것. 목적에는 경계도 심한 때이니 부지런히 뛰어라. 지나친 정신적 관념으로 흐르면 완고해 지기 쉬우니 융통성을 잃지 않도록 하라.
양력 5월, 9월, 10월 여름생 물질 면에서 기다릴 줄 알아야 안전하고 태평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현대 문명을 관통하는 ‘유비쿼터스행복학’의 비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행복학 비전을 공유하다’를 펴냈다. 교육자이자 다수의 인문·경영·자기계발서를 집필해 온 이정완 저자는 이번 책에서 현대 문명의 핵심 영역(경제, 사회, 정치, 기술, 교육)을 ‘행복’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재해석하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사회·문명 전체를 관통하는 행복의 구조적 의미를 탐구한다. 저자는 인류가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으로 거대한 편의를 확보했음에도 오히려 불안·소외·갈등이 심화된 현실을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성장 전략이 아니라 ‘행복을 중심에 둔 문명적 전환’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이를 위해 다섯 개의 주요 부문과 국제적 시각까지 폭넓게 다루며, 미래 사회가 어떤 ‘행복 문명’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한다. 제1부 ‘경제와 행복’에서는 GDP 중심 지표가 삶의 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짚고, 포용적 성장·공감 자본주의·윤리적 혁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제2부 ‘사회와 행복’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단절, 정신건강 문제 등 사회적 불안을 분석하며, 신뢰와 공감의 회복을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정치 영역을 다루는 제3부는 투명성,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