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4.4℃
  • 흐림강릉 8.1℃
  • 연무서울 5.7℃
  • 구름조금대전 7.4℃
  • 흐림대구 9.0℃
  • 구름많음울산 9.6℃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9.7℃
  • 맑음고창 7.9℃
  • 구름많음제주 11.1℃
  • 구름많음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6.6℃
  • 구름많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9.3℃
  • 구름많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인물

김기현 의원(한나라당·울산 남구 을)

URL복사
정부의 장애인 고용정책 철저히 외면하는 KOTRA 비난

지난 10월4일부터 열리고 있는 국정감사에서는 해당 피감사기관에 대한 야당의원의 질타와 규탄의 소리가 나날이 높아가고 있지만 10월11일의 에너지관리공단에 대한 산자위의 감사는 그 수위가 매우 높았다.

한나라당의 김기현(金起炫·45)의원의 비리적발이 매우 신랄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에너지관리공단이 지난 2002년부터 금년까지 총80건의 연구용역을 모두 수의계약만으로 처리했다”면서 “이는 유착관계 내지 밀어주기로 밖에 볼수 없다”고 규탄했다.

답변자가 사실을 잘 모른다며 회피하자 구체적인 사실을 드러대며 심하게 추궁하였는데 특히 에너지관리공단이 동일한 용역과제명을 2개내지 4개로 분할발주한 사실을 지적 “이는 2,000만원 이하 용역계약의 경우 수의계약으로 할수있다는 조항을 편법으로 이용한 것”이라며 “심지어 동일용역을 8개업체 또는 9개업체로 나누어 수의계약했는데 이는 명쾌한 관계법 위반”이라고 공격했다


“비전문인의 감사 기용은 낙하산 인사”

김 의원은 “이러한 불법수의계약 및 불법분할 현상은 정부 산하기관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더 이상 불법적인 수의계약이나 분할계약은 근절돼야 하며 각종 용역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러한 비리적발은 산자위 관련 피감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내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데 한편 김 의원이 지적하는 각 공기업의 감사와 관련한 인사에 대한 비판도 매우 날카롭다.

지난 4일 한국전력 감사에서는 산하기관 감사들의 명단을 지적 “업무와 무관한 비전문가의 낙하산 인사”라고 지적한 바 있다 .

또 색다른 지적은 정부의 ‘장애인 정책’을 완전히 외면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대한 것이다


‘새정치 수요모임’ 일원으로 맹활약

12일의 산자위의 KOTRA에 대한 국감에서 김 의원은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KOTRA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이 12명인데 고작 3명밖에 고용하지 않아 이로인해 올해를 기준으로 연간 5,200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어 KOTRA가 장애인 고용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며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KOTRA가 장애인을 철저히 푸대접하는 사례로 “지난 4월 공채에 응시한 장애인이 1차 서류전형에서 최고점수를 받았으나 면접에서 하위점수를 부여함으로써 장애인을 탈락시켰다”고 비난했다.

울산지법 판사를 마지막으로 변호사로 전업 지역사회 발전에 온몸을 던진 김 의원은 정계에 입문한 후 새바람을 불어넣는데 앞장서 왔다. 20명의 한나라당 초·재선 의원들의 모임인 ‘새정치 수요모임’의 일원으로 갖가지 행사에 참여 이채를 띄었다. 7명의 의원과 함께 호남에서 농촌체험활동에 나섰는가하면 8·15광복절을 맞아 독도 현지를 방문하고 독도 의용수비기념 동판을 제작, 영구 보존키로하는 등 국회차원의 ‘독도 사랑방향’을 밝혔다.

또 몇차례에 걸친 중국방문으로 당내 ‘중국통’으로의 기틀을 마련해 주목되고 있다.

문자 그대로의 ‘파사현정’ 형으로 보수 성향이 짙은 한나라당뿐만아니라 국회내에 참신한 기풍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있다.





학력 및 경력
서울대법대·동대학원, 울산지방법원 판사, 울산YMCA이사장, 울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국회산자위원, 한나라당 정책개혁특위위원·재해대책특위위원·인사위원·법류지원단 위원.

http://www.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시상식’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주최한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 및 시상식’이 4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13번째를 맞이한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여 국정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22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한 자리였다. 강신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지는 이재명 정부 첫 2025년 국감이 ‘정쟁 국감’이라는 혹평 속에서도 국민을 위한 ‘정책 국감’을 발굴하고 민생에 집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는 여야나 보수·진보가 나뉠 수가 없다”며, “정치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싸우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시스템’ 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선정된 22명 의원들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각자가 국민을 위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국감에서 농업인의 부담 완화와 지속가능한 농정 운영을 위한 정책 보완을 촉구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임위는 국민의힘

정치

더보기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시상식’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주최한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 및 시상식’이 4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13번째를 맞이한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여 국정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22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한 자리였다. 강신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지는 이재명 정부 첫 2025년 국감이 ‘정쟁 국감’이라는 혹평 속에서도 국민을 위한 ‘정책 국감’을 발굴하고 민생에 집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는 여야나 보수·진보가 나뉠 수가 없다”며, “정치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싸우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시스템’ 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선정된 22명 의원들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각자가 국민을 위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국감에서 농업인의 부담 완화와 지속가능한 농정 운영을 위한 정책 보완을 촉구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임위는 국민의힘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당한 기대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살고 있는 세입자를 낀 다주택자들은 유예가 종료되는 오는 5월 9일까지 소유 주택들을 처분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집값 폭등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더 배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예외를 인정할 것을 촉구한 언론사 사설을 첨부하고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 예정됐던 것인데 대비 안 한 다주택자 책임 아닌가?”라며 “부동산 투자 투기하며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이 아마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며 거래 관행과 조정대상지역 확대를 감안해 기존 조정대상지역은 5월 9일까지 계약을 하되 3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할 수 있게 하고 신규 조정대상지역은 6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하는 경우를 감안해 실거래 국민의 불이익을 해소할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