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3 (월)

  • 흐림동두천 1.8℃
  • 흐림강릉 9.0℃
  • 흐림서울 2.9℃
  • 구름많음대전 5.3℃
  • 구름많음대구 9.8℃
  • 맑음울산 8.7℃
  • 구름많음광주 8.8℃
  • 맑음부산 9.4℃
  • 맑음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9.6℃
  • 흐림강화 1.3℃
  • 흐림보은 5.1℃
  • 흐림금산 7.1℃
  • 맑음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상대를 위해 사는 사람

URL복사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에게 늘 피해를 주면서도 자신은 전혀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단순히 남에게 피해만 끼치지 않는 정도로 그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도 있지요.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상대에게 유익을 주는 선한 사람을 기뻐하며,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상대를 위한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상대를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아야 합니다.
판단한다는 말의 영적인 뜻은 상대에게 확인치도 아니하고, 자기 느낌이나 생각과 전해들은 말에 맞추어서 상대를 나쁘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아무도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하나님만이 사람의 중심을 감찰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잠언 16:2).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상대를 판단할 수 있는 권세를 주신 일이 없으며, 만일 함부로 판단한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죄가 됩니다(야고보서 4:11,12).
상대를 판단하다 보면 정죄도 따르기 마련입니다. ‘정죄’란 어떤 것을 듣거나 보았을 때 자기 마음에 느껴지는 것을 배합하여 직접 알아보지도 않고, 상대를 죄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상대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얼마나 마음 아픈 일인지요. 우리는 이러한 잘못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두 번째로, 상대를 괴롭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 상대가 고통을 당하는 것은 전혀 생각지 않고 무리한 요청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좀 더 노력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도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려 하는 것은 게으른 것입니다. 상대를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무엇을 요구하고자 하는 마음 자체를 품지 않고 오히려 도울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지요.
이러한 사람에게는 많은 이들이 깃들며 오히려 상대편에서 “무엇을 도와줄까?” 하고 자청합니다. 또한 잠언 11장 25절에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는 말씀처럼 모든 삶이 풍족해지고 윤택해집니다.
세 번째로는, 조직의 머리된 입장에서 자기 권세로 남을 희생시키거나 자기 위치를 남용함으로 상대를 힘들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머리된 사람에게 권세가 주어지는 것은 이를 휘두르거나 개인의 유익을 구하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라, 조직의 안정을 이루고 더욱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사무엘상 10장을 보면, 이스라엘의 초대 임금이었던 사울 왕은 처음에는 다른 사람 앞에 나서는 것조차 부끄러워했습니다. 그러나 왕이 된 후에는 점점 교만해져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더니 나중에는 제사장의 권한에 속한 제사를 드리는가 하면,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선지자 사무엘을 죽이려고까지 합니다. 그는 결국 전쟁에서 패하고 비참한 죽음에 이릅니다.
이러한 예를 통해, 우리가 남을 판단하거나 정죄치 않고 도리어 이해하며 자신을 내주는 것이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 선한 삶을 살아감으로써 사람에게 사랑과 칭송을 받을 뿐 아니라,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마태복음 5장 39절-40절)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신한투자증권 "달바글로벌, 매출 강세·비용 안정화…목표가 26만원으로 상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달바글로벌에 대해 매출 성장과 비용 컨트롤 강화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상향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리포트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매출 성장 강세에도 영업이익률의 추가 개선이 제한되면서 주가 수익률도 화장품 업종 수익률 대비 부진했었다"면서 "하지만 매출 성장이 지속 강세를 띠며, 비용 컨트롤 강화돼 올해 영업이익률은 2%포인트(p) 내외 개선될 전망인데다, 이에 비해 밸류에이션은 낮다"고 언급했다. 달바글로벌 지난해 4분기 연결매출은 1635억원,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2%, 87% 신장해 당사 추정 실적 부합했다. 이 가운데 국내 매출은 17%, 해외 매출은 125% 성장했으며, 특히 북미, 유럽, 아세안 지역 매출 성장률이 높았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말 북미 코스트코, 얼타 등 진출로 올해 북미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유럽도 복수제품이 아마존 상위 100위 내 진입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마케팅비 지출 비율은 전년 수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B2B 채널을 비롯해 마진 기여


문화

더보기
전시 ‘선 넘는 예술’ 개최... 예술교육 참여자 106명의 작품 200여 점 소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중랑문화재단(이사장 조민구)은 3월 5일(목)부터 14일(토)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예술교육 결과공유전시 ‘선 넘는 예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중랑아트센터의 성인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대기 예술아카데미’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중랑구 예술교육가 9명 및 교육 참여자 97명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나대기 예술아카데미’는 지역 예술교육가와의 협업을 통해 구민들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창작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교육 참여자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예술의 영역으로 건너가 자신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과정에서 완성된 작품들은 각자의 속도로 ‘선을 넘은’ 경험의 기록으로 남았다. 중랑문화재단은 예술교육 분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2023년부터 예술교육가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이 교육가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참여자 역시 단순한 수강생을 넘어 창작의 주체로서 전시에 참여하는 결과공유전시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 시각예술 중심의 교육에서 나아가 문학예술과 공연예술까지 교육 분야를 확장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