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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기 전엔 아무것도 믿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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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액션 영화 역사의 화제작 <레이징 피닉스>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레이징 피닉스>는 데뷔작 <초콜렛>으로 전세계를 강타했던 ‘지자 야닌’의 두 번째 작품으로 <옹박>의 감독과 각본이 다시 모여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
영화 <레이징 피닉스>는 양자경, 장쯔이를 잇는 차세대 액션 히로인으로 손꼽히는 ‘지자 야닌’ 주연의 영화. ‘지자 야닌’은 여자 <옹박>이라 불리며, 제13회 부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영화 <초콜릿>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영화 <레이징 피닉스>의 액션은 취권, 비보잉, 트릭츠, 무에타이가 한데 합쳐진 액션으로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의 신기원을 보여줄 예정.
‘지자 야닌’과 호흡을 맞춘 배우들 역시 실제 국제 트릭츠 대회 챔피언, 비보잉 국제 심사위원, 바디빌딩 국제 대회 우승자 등 최고 실력파들로 구성됐다.
특히 <레이징 피닉스>의 제작진은 영화 <옹박>을 선보였던 ‘프라차야 핀카엡’(제작)과 ‘판나 리티크라이’(무술감독)가 맡은 것으로 더욱 새롭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레이징 피닉스>는 아름답고 거친 소녀 데유(지자 야닌 分)가 의문의 조직에게 납치 당할 뻔 했던 사건으로 인해 무술을 연마하며 조직을 향한 복수를 꿈꾸는 액션물이다.
국내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 ‘지자 야닌’의 강렬한 포스와 매력적인 외모를 단번에 느낄 수 있다.
또한 ‘눈으로 보기 전엔 아무것도 믿지 말라’는 카피 역시 영화 <옹박> 제작진의 액션의 정점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포스터와 더불어 공개된 예고편은 조직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으로 무술을 연마하는 ‘데유’의 훈련 장면으로 시작한다.
가녀린 여자로서 하기 힘든 강도 높은 훈련장면들과 비보잉, 스케이트를 활용한 액션 씬은 지금까지의 액션영화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신선하고 다이내믹한 장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취권과 무에타이의 대결 구도 등 상반된 매력을 가진 액션 장면 역시 이번 예고편의 또 다른 볼거리. 세계에서 가장 화끈한 액션 히로인 ‘지자 야닌’의 언빌리버블(Unbelievable) 액션 영화 <레이징 피닉스>는 액션 영화계에 한 획을 그으며 3월 25일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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