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596명, 누적 확진자는 30,956,02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사례는 11,581명, 해외유입 환자는 15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6명이다. 유입국가는 아시아 10명, 유럽 3명, 미주·호주 각 1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증가해 누적 34,361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로 유지되고 있다.
감염 후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127명으로 5일째 120명대로 나타났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29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은 35.6% 수준으로 일주일째 30%대를 보다. 보유 병상 수는 261개로 이 중 168개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