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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펠 스마트 오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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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7가지 기능을 가진 2010년형 ‘지펠 스마트 오븐’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이 오븐은 열풍, 그릴, 전자레인지 등 3가지 복합 열원을 함께 사용해 음식물에 빠르고 고르게 열을 전달하는 한편 230도의 고온스팀이 요리의 염분과 지방을 제거하면서 수분 증발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해 최적의 맛을 구현한다.
국내 최다 105가지 자동조리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들이 온도, 시간 등을 수동으로 설정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웰빙 기능은 자동조리 메뉴에 대한 칼로리를 계산, 디스플레이 창에 표시해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스마트센서 기능(스팀 오븐 제외)은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10가지 간편 메뉴를 조리할 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음식 내부에서 배출되는 수분의 양과 끓는점을 감지, 조리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해 음식이 덜 익거나 타는 것을 방지한다. 제품 용량은 36리터이며, 출고가는 일반형 47만9,000원, 세미스팀 52만9,000원, 리얼스팀 54만9,000원이다.

미스터피자, 1판으로 즐기는 ‘드레스7’ 출시
미스터피자가 피자 한판으로 7가지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 ‘드레스 7(Dress 7)’을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고단백, 저칼로리 닭가슴살 토핑 위의 4가지 드레싱과, 얇고 바삭한 크러스트 도우를 찍어 먹는 3가지 스프레드 드레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 피자다.
담백한 닭가슴살은 ‘핫치킨 드레싱’, ‘화이트크림치킨 드레싱’, ‘갈릭치킨 드레싱’, ‘바비큐치킨 드레싱’으로 맛을 냈으며, 스프레드 드레싱으로는 ‘시트론마멀레이드(유자)’, ‘요거트크림치즈’, ‘블랙세사미(흑임자)’가 제공되어 항상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어하는 2030 엣지녀들의 문화코드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24시간 저온숙성 한 후 100% 수타과정으로 얇게 빚어낸 신개념 크러스트 도우에 고소한 파마산 치즈를 올려 맛은 물론, 몸매까지 생각하는 여성고객들의 웰빙 라이프에도 제격이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2만4,500원, 라지 사이즈 3만2,500원이다.

파나소닉 ‘루믹스 G2’ 하이브리드 디카 출시
글로벌 가전기업인 파나소닉은 세계 최초로 렌즈교환식 카메라에 터치패널을 탑재하고 터치셔터를 기능 장착한 하이브리드 디카 ‘루믹스 G2’를 출시했다. 터치패널 LCD탑재나 터치셔터 기능탑재는 DSLR카메라·하이브리드 카메라 등 렌즈교환식 카메라 역사상 최초이다.
‘루믹스 G2’는 터치셔터 기능 탑재로 LCD상에서 간편히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터치AF 기능도 있어 액정에서 간편히 터치하면서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터치추적AF도 있어 동영상 촬영시 원하는 피사체를 터치하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며 추적한다. 액정상에서 터치로 퀵 메뉴 조작이나 크기 확대, 히스토그램 위치 이동 등도 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 기능도 강화해 AVCHD Lite(HD영상을 기록·재생하는 HD 디지털비디오카메라 규격 방식) 동영상 촬영으로 화질손상 없이 HD(1280 x 720)급 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돌비 디지털 방식을 채용해 고음질로 녹음된다. DSLR초보자도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루믹스 콤팩트 디카에 탑재된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시스템’을 장착했다.
파나소닉은 루믹스 G 14-42mm(35mm 환산 28-84mm)/F3.5-5.6 렌즈를 출시해 루믹스 G2 바디와 함께 기본 킷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루믹스 G 14-42mm 렌즈는 렌즈 자체에 손떨림보정(O.I.S.) 기능이 탑재됐다. 일반적으로 렌즈 자체에 손떨림보정 기능이 있으면 바디 자체에서 손떨림보정을 지원하는 것보다 약 2배정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렌즈 밝기는 F3.5-5.6이며 광각(28mm)부터 망원(84mm)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풍경과 인물사진에 적합한 줌 렌즈이다. 가격은 미정이며, 국내 출시는 5월 예정이다.

KT, 육아용 맞춤 인터넷상품 출시
KT는 예비 아기가족, 만 1세미만 유아가족, 결혼 3년 이내 가족을 대상으로 한 ‘우리아기 생애최초 인터넷’상품을 출시했다. KT의 육아용 맞춤형 인터넷상품인 ‘우리아기 생애 최초 인터넷’ 가입고객에게는 ▲아기가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시에 각 2개월 무료, 중학교 입학 시 4개월 무료혜택이 주어지고 ▲QOOK 홈페이지 내 콘텐츠 메뉴인 쿡존에 마련된 임신 및 육아관련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E-MAIL로 임신출산정보 및 연령별 육아정보 등을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임신우울증검사, 신생아검사, 유아발달검사 등 출산 과정시 필요한 각종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2만5,500원(3년 약정)이면서도 스페셜급의 FTTH 서비스로 공급받는다. 가입 및 문의는 QOOK 홈페이지(qook.co.kr)나 국번없이 100번(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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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캄보디아 ODA, 50억원 불용 직후 국제개발협력위 심사 안 받고 1300억원 예산 편성”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캄보디아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추진 과정에서 50억원이 제도 미비로 불용된 직후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13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무조정실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 정무위원회, 3선, 사진)실에 제출한 답변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2월 확정된 2024년도 민간협력전대차관 사업 예산 50억원은 전액 불용됐다. 이에 대해 한국수출입은행은 “사업 추진에 앞서 관련 제도 정비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 내부 절차 마련을 진행했으나 동 작업에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돼 50억원 예산은 불용됐다(불용 시기=2024년 11월)”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캄보디아 대상 민간협력전대차관 사업은 2025년도 종합시행계획(요구액) 심의‧의결 이후에 정부예산안 수립 과정에서 편성된 사업이다”라며 “이후 국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종합시행계획(확정액)에 포함돼 심의·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무조정실의 한 관계자는 “국회 심의‧의결 단계에서 해당 사업이 포함된 것을 나중에 인지했고, 앞선 절차가 정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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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박용철 강화군수 취임 1주년 맞아 안정 ‧ 미래 ‧ 혁신으로 답하다
[시사뉴스 강화=지창호 기자] ‘군민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용철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강화군은 안정·미래·혁신의 세 축이 조화롭게 맞물리며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박 군수는 흔들리던 군정을 신속히 안정시키는 한편,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 비전을 세우고, 혁신 과제를 잇달아 가동하며 군 전역에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군수는 “접경지역과 인구감소, 각종 규제라는 3중고에 혁신하지 않으면 지방소멸의 위기를 피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지난 1년 군정에 매진했다”며, “7만 강화군민의 통합된 힘과 우리 공직자의 헌신으로 이제 강화 발전의 밑그림이 완성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와 정책 방향들을 살펴본다. 안정 : 군정 공백 혼란, 현장 리더십으로 정면 돌파 박용철 군수는 지난 1년간 군정을 빠르게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임 군수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7개월간 군정 공백이 이어지고, 대남 소음공격 피해가 겹치며 지역 불안이 고조됐던 점을 감안하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취임 직후에는 최우선 과제였던 북한 소음공격 문제에 발 빠르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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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