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20,197명 늘어 누적 31,212,59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20,171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16명으로 집계됐다. 유입국가는 아시아가 20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 5명, 미주 1명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8명 늘어 누적 34,505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142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9명으로 전날보다 4명 증가했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41%다. 보유한 병상 수는 모두 249개로 이 중 147개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