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구름조금동두천 8.6℃
  • 구름많음강릉 10.0℃
  • 구름많음서울 10.4℃
  • 구름많음대전 10.2℃
  • 흐림대구 10.7℃
  • 울산 10.5℃
  • 흐림광주 11.4℃
  • 부산 12.0℃
  • 흐림고창 11.4℃
  • 흐림제주 15.0℃
  • 구름조금강화 10.2℃
  • 구름많음보은 9.6℃
  • 흐림금산 9.9℃
  • 흐림강진군 12.7℃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2.1℃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청특위 구성…위원장 이병윤

URL복사

서울시의회, 15인 특별위원회 꾸려
17일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청문회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6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병윤(국민의힘·동대문1) 의원, 부위원장에 소영철(국민의힘·마포2)·임규호(더불어민주당·중랑2)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총 15인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오는 17일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인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인사청문회는 서울시 산하 기관장 채용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다.

이병윤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산하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공기업으로 만성적인 운영적자, 시설 노후화, 하반기 지하철 요금인상, 노사관계 등의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통해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 등에 대한 검증 뿐 아니라 서울교통공사의 시민안전 확보, 운영 효율화, 조직관리, 노사화합 등의 측면에서 적합한 인재인지를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심도 깊게 검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한 내용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간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서에 따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로 작성된다.

교통정책관, 교통운영관, 도시교통실장 등을 역임한 백 전 실장은 지난달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명으로 공사 사장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