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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녀시대 윤아 티셔츠, 223만원 최종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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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 2차 경매가 마감됐다.
2차 경매에서는 소녀시대 윤아의 반팔 티셔츠가 입찰 횟수만 총 84회, 최종 낙찰가 223만9천원으로 롯데아이몰에서 현재까지 진행한 '스타 소장품 자선경매' 상품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1차 경매 최고 금액인 42만6천500원에 낙찰된 '김정은 선글라스'의 5배에 달한다. 김정은은 1차에 이어 2차에도 참여, 핸드백을 소장품으로 내놓아 155만원에 낙찰됐다.
소녀시대 인기 멤버인 써니와 효연도 모자, 반팔티셔츠를 경매에 내놓아 각 70만원, 45만1천원에 최종 낙찰되며 소녀시대 파워를 과시했다.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3차 스타소장품 경매에는 영화배우 '수애의 가방', '한효주의 청바지', 인기 아이돌 '티아라 멤버의 모자', '카라의 인형',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사인CD, 점퍼'와 스포츠 스타들의 소장품까지 대거 경매에 올라갈 예정이다.
모든 소장품의 최초 경매가는 만원부터 시작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경매를 시작해 차주 월요일 같은 시간에 마감 된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실종 아동 찾기에 쓰여진다.
롯데아이몰 마케팅팀 강희정 과장은 "소녀시대 인기 멤버인 윤아의 소장품이 최고가를 기록하며 스타소장품 경매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며 "소장가치가 큰 롯데자이언츠 대표선수가 실제 경기에 쓰였던 야구배트, 축구국가대표 친필사인 축구화 등은 10~30만원대로 실제 상품가와 차이 없이 낙찰되고 있어 스포츠 마니아들이 눈여겨 볼만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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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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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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