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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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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말 중에 하나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상태로 장기간 지속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농경 사회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을 그다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산업사회로 바뀌면서 바쁘고 반복된 일상을 여유 없이 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자연히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이기고 염려, 근심, 걱정이 없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인생의 가치와 삶의 목적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나는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가?’를 알지 못하기에 사소한 문제로 고민하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의 삶이 아니요,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일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과 영생의 확신이 있는 사람은 이 땅의 문제들로 인해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니 어떠한 환경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둘째로, 모든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11장 28절).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지라도 모든 문제를 예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응답의 길로 인도하며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 이처럼 믿음이 가득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응답으로 축복하셔서 항상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셋째로, 영육 간에 정기적인 안식을 취해야 합니다.
출애굽기 20장 8-1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제 칠일에 안식하셨다’ 했습니다.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도 1년 내내 쉬지 않고 일하도록 만드신 것이 아니라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고 제 칠일은 안식일로 지키도록 명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엿새 동안은 세상에서 힘써 일하고 주일에는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영육 간에 안식을 얻게 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양식 삼으면 우리 영혼이 윤택해져서 심신의 피로는 자연히 사라집니다.
넷째로, 내적인 힘을 길러야 합니다.
요한일서 4장 4절에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자녀들의 마음 안에는 보혜사 성령님께서 내주하고 계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위해 간구하심으로 새 힘을 공급해 주십니다(로마서 8:26). 항상 깨어 기도함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내적인 힘이 생겨 어떤 스트레스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모든 스트레스를 정복하고 더 나아가 천국의 소망으로 늘 마음에 행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한복음 14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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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룰' 포함 여부 여야 간 극적 합의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상법개정 '3%룰이 제외될 지 포함할지 여부로 협상에 나선다. 여야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두고 담판에 나선다. 최대 쟁점은 이른바 '3%룰'의 포함 여부로 여야 간 극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3%룰이 제외될지 살아날지는 여야의 협상 과정에서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어 "야당과 재계가 우려한 배임죄는 이후 논의한다고 정리하면 야당도 크게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법안심사 과정에서 야당 의견을 (일부) 수용하면 나머지 (조항) 부분은 충분히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오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은 유지했다. 이 관계자는 "합의가 안 되더라도 상법 개정안은 통과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중요한 쟁점 2가지 부분에서 접점을 찾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기업·투자자 모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세제 개혁 필요성을 주장한 데 대해서도 "세제 문제는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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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도권·강원·경상 등 소나기…낮 최고 36도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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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