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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 미래보수청년연합 황시혁 대표 환영의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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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오게 됐다.

오늘 오후 2시경 법무부에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제의를 수락하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하였다.'고 알렸다.
12월 13일 김기현 대표의 사퇴 이후 '비대위원장으로 누구를 임명할 것인가'로 급박하게 돌아가던 국민의힘의 분위기에 한 숨 쉬어가는 쉼표가 찍힌 것이다.

김기현 대표의 사퇴 직후 한동훈 법무부장관 외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하마평에 오르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대위원장직에 누굴 임명해야할지 의견이 분분했고, 한동훈 카드를 쓰기엔 너무 시기가 빠르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여소야대 국면을 해소하기 위한 필승카드가 한동훈 장관인 것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수락했다고 보도되자 미래보수청년연합 황시혁 대표는 한동훈 장관의 비대위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정치교체 한동훈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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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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