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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 미래보수청년연합 황시혁 대표 환영의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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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오게 됐다.

오늘 오후 2시경 법무부에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제의를 수락하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하였다.'고 알렸다.
12월 13일 김기현 대표의 사퇴 이후 '비대위원장으로 누구를 임명할 것인가'로 급박하게 돌아가던 국민의힘의 분위기에 한 숨 쉬어가는 쉼표가 찍힌 것이다.

김기현 대표의 사퇴 직후 한동훈 법무부장관 외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하마평에 오르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대위원장직에 누굴 임명해야할지 의견이 분분했고, 한동훈 카드를 쓰기엔 너무 시기가 빠르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여소야대 국면을 해소하기 위한 필승카드가 한동훈 장관인 것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수락했다고 보도되자 미래보수청년연합 황시혁 대표는 한동훈 장관의 비대위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정치교체 한동훈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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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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