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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김성원 의원 대표 체제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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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출범식
김성원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위해 노력”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세계 한인 경제인들을 지원하는 국회의원 모임인 세계한인경제포럼이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21대 국회에서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를 맡았었다.

 

포럼을 주관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럼 출범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월드옥타와 여야 의원들은 지난달 25일 모임을 갖고 김성원 의원 대표 체제 포럼 구성에 합의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는다.

 

국민의힘에서는 주호영 전 국회부의장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김태호 전 외통위원장, 배현진 의원 등이 활동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정식·김교흥·조인철 의원이 참여했다.

 

포럼은 월드옥타의 세계대표자대회(4월) 및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월)를 지원하고, 해외동포 경제인 및 경제단체와 교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원 대표는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과 재외동포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인 경제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2002년 5월 국회 재외동포경제정책연구회로 출범했고, 2020년 세계한인경제포럼으로 명칭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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