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많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7.4℃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6.0℃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7.2℃
  • 구름많음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많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문화

학력구조와 교육조직의 모순밝히는 ‘탈학교의 상상력’

URL복사

학력구조와 교육조직의 모순밝히는 ‘탈학교의 상상력’


“앞으로도 계속 ‘탈학교’ 운동에 관심 갖을 것”


펴낸곳 : 삼인 / 저 자 : 이 한 / 가 격 : 9,000


삼인에서 출간된 ‘탈학교의 상상력’에서는 제도 학교가 훔쳐간 학생들의 인간성이 학생들을 얼마나 잔인하게 파괴해 왔는지 규명한다. 우리 교육의 현실이 학생과 선생님을 제도권으로 묶어놓고 합법적으로 자행한 학력사회의 폭력성에 대해 하나하나 되짚는다. 저자인 외계의 왕자가 지령을 받고 그의 수하 ‘흐느적’과 지구의 학교를 체험하며 ‘게임의 승패는(게임에 참가자인) 주민(학생)에게 달려있지 않다’고 지적한다. 이와함께 학력사회가 불필요한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상대평가를 버리고 생산적 경쟁을 유도하는 절대평가를 할것을 권유한다. 학력폐지와 고용시장에 대한 사회의 규제가 효율성이 아닌 평등의 전망을 밝게 하기 때문이다.


‘탈학교의 상상력’에서 재밌는 점은 이 책이 우리교육의 모순점을 일일이 열거해서 독자가 문제점이 더 많아보이는 우리교육에 낙담하지 않도록 해결방안까지 모색하고 있다는 점이다.


‘탈학교’를 외치는 저자 이한은 현재 서울대 법대 4학년 생이다. 그의 이력이 보여주듯 그가 걸어왔을 제도권 학교에서의 그의 모습을 상상하고는 의아한 질문을 던진다. ‘왜? 당신같은 엘리트가 이런 책이지?, 탈학교라니, 학력폐지라니 너무 큰 오버아냐?’라는 말에 그는 “학부가 좋아서 운동 초기에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지만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서는 그것이 장애가 될때도 있었다”며 “고등학교때 학교나 학생, 선생님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고 남들이 말하지 않는 것을 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단정지어 말할 수 없지만 전공하는 분야와 ‘학교’라는 제도가 앞으로 어떤식으로든 연관되지 않겠느냐”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탈학교’운동에 매진할 것을 내비췄다.




펴낸곳 : 무한 / 저 자 : 김진배 / 가 격 : 7,900원


각국의 정상들이 모습은 언제나 주목을 받게 된다. 여기에 그들이 시기적절하게 쏟아내는 유머는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들고 지도자를 바라보는 시선도 더욱 곱게, 존경스러운 시선을 유도한다. 이처럼 말에 기름을 칠해 딱딱한 분위기에서 부드럽게 웃음을 끌어내고 사람사이의 신뢰감을 쌓도록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유머이다. 결혼상대자의 1위가 유머러스한 사람으로 꼽히고 인사고과에도 화술이 매우 큰 비중을 두고 차지하는것을 보면 말속에 즐거움을 섞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상사임을 알 수 있다.


도서출판 무한에서 펴낸 ‘상황에 맞는 유머화술 119’와 ‘유머로 여는 3분 스피치’는 화술로 적절한 대화의 분위기를 이끄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먼저 ‘상황에 맞는 유머화술 119’는 제목처럼 상황에 맞는 119가지의 경우를 통해 듣는 사람에 대해, 말하는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장소에 따라, 때에따라 달라지는 화술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잔소리 잘하는 사람에게나 고스톱칠때에도 웃음을 잃지 말라고 당부한다.


상황에 적절한 유머를 구사한다면 이제는 유머로 대화를 리드해 나가는 주인공을 ‘유머로 여는 3분 스피치’에서 권유한다.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물씬 풍기는 ‘3분스피치의 모형’과 ‘구어체 스피치의 예문’ 그리고 ‘문어체 스피치의 예문’을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의 방법을 들여다 본다. 특히 ‘문어체 스피치 예문’에는 성공하는 사람들과 지혜로운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의 유머화술과 행복한 삶을 위한 유머화술, 여유로운 삶을 위한 유머화술에 대해 더욱 자세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접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진배는 대학의 사화교육원 강사이자 판토마임 배우와 방송 유머작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성공하는 리더를 위한 유머기법 7가지’와 ‘마음을 사로잡는 유머화술’, ‘웃기는 리더가 성공한다’ 등이 있다.



조정희 기자 jhcho@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