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5월16일~5월31일(음력2005년4월9일~4월24일)

URL복사

쥐띠 화소원중 봉접래희라. 꽃이 봄 동산을 가득 피어 웃음을 머금고 있으니 벌과 나비가 날아들어 희롱을 부림과 같다. 운수가 좋아 경사스런 일이 있을 것이며, 경사가 아니더라도 업을 바꾸거나 새로운 일로 전향하는 계기를 맞게 된다. 큰 이익은 없더라도 하는 일마다 쉽게 풀리니 집안이 화평하고 마음이 안락하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또 있을 까.
양력 3월, 여름생 직장인 친구간 동료간 의견대립이나 갈등이 생긴다.

소띠 추서득고 신록진진이라. 가울 쥐가 창고를 만난 격이니 식록이 적을 소냐. 무궁무진이로다. 마음먹은 대로 이름을 떨치고 이득 또한 얻게 되니 부귀공명이 한 곳에 모인다. 사업가 밝은 달 맑은 바람에 귀인이 와서 도우니 경영하는 일 반드시 성중하고 작은 투자에도 큰 이득을 본다. 벼슬 운 또한 좋으니 직장을 구하거나 시험결과 만족한다.
양력 2월, 3월, 4월, 10월생 자가운전자 어린이 안전에 주의.

범띠 삼년불우 연사가지라. 삼년동안 가물었으니 가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곤고함을 탓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라. 물을 거슬러 배를 몰고 가는데 어찌 어려움이 없으랴. 비록 먼저는 곤하더라도 뒤에는 형통하여 때를 만나게 되니 마침내 성공하되 늦게 자야 된다. 사람을 잘못 사귀면 그로 인하여 해를 볼 것이니 관재·구설·시비가 염려된다.
봄, 겨울생 주관적으로 계획 세우면 좋은 결과 얻는다.

토끼띠 많은 사람을 아는 것도 복. 처음부터 마음과 책임을 줄 수 있는 인간관계 들어오니 인덕 있는 주기이다. 견문 넓히는 의미에서 새로운 사람을 많이 사귀는 것이 득이 되는 만큼 주변사람 가까이 하면 더 좋은 대가 얻는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작은 일에도 흥분하니 직장이나 가정에서 눈치 받겠다. 자신을 다스리기 위해 노력하세요.
여름, 겨울생 약도 지나치면 해롭듯이 좋은 것이라도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도리어 해로워 잠을 염두에 둬라.

용띠 단비가 내리고 백조가 무성한 가운데 경영하는 일은 때를 만난 듯 흥왕하겠다. 그라나 길한 운속에 조금은 마가 낄 수니 남과의 시비를 조심할 것. 가까운 이로부터 적잖은 도움이 있으나 간간이 적게 얻고 많이 쓰는 형세가 될 수 있으니 경박하게 행동하지 말고 앞 뒤를 분별하는 여유를 가져야 할 것이다.
양력 1월, 4월, 7월, 8월, 9월생 생활에 활력이 현저하게 없어지나 원인을 모르니 대책도 세우기 힘들 듯. 과로·스트레스 주의.

뱀띠 봄 바람 가는 비에 도화꽃이 웃는다. 좋은 비가 때는 알아 내리니 초목이 무성하다. 어려운 일이 생길지도 모르나 그 고통을 참아내고 근면 성실하게 일한 덕으로 성공의 기회 맞는다. 공과 사는 확실하게 구분해야 할 시기로 자칫하면 남의 잘못을 뒤집어 쓸 수 있겠다. 후에 진실이 밝혀지나 이미 상처를 입으니 미연에 방지하자.
양력 2월, 10월생과 여름생 심신이 불안하고 초조하여 좌불안석이로다. 냉정히 자신을 되돌아보는 지혜가 필요.

말띠 보고도 먹지를 못하는 그림의 떡이니 생각은 무궁무진하나 어찌 실천이 가능하랴. 뜻은 있으나 이루지 못하니 우물 안의 개구리로다. 계획은 다음으로 미루자. 사치하는 사람은 아무리 넉넉해도 모자란다. 필요 없는 쇼핑하여 낭비하는 주기이니 만큼 절제하고 절약할 때. 고추 같이 매워야 돈도 모은다. 살림살이 잘 하려면 계획을 세워 지출함이 제일이다.
가을, 겨울생 주관을 확실히 하여 추진할 때 좋은 결과 온다.

양띠 석양에 돌아가는 나그네 걸음이 바쁘고 또 바쁘다. 강에 다다랐으나 배가 없으니 나루를 어찌 건널까. 시비에 끼어들지 말고 도적을 주의하라. 미친 듯 술에 취한 듯 자기도 모르는 새 얼토당토 않은 일을 저지르고 후회한다. 두서없는 일에 안달하지 말고 신중히 편안하게 때를 기다림이 상책이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10월생 안장 좋은 말을 타고 다니니 대접받는다.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겠다.

원숭이띠 깊은 산골에서 작은 토기들이 어떻게 호랑이 떼를 막을 수 있겠는가. 다른 궁여지책으로 사람의 말을 쉽게 믿었다가는 구설수에 말려 헤어나지 못 하리라. 선한 끝은 있어도 악한 끝은 없다고 했다. 옳지 않은 마음먹으면 그 끝이 좋지 않다. 진실로 솔선수범하면 주변사람에게 도움 받는다.
양력 2월, 5월 여름생 직장인 윗사람의 조언은 천국이다. 상사도움 받겠다.

닭띠 한천망우 고고출일이라. 가문 하늘에 비를 만나니 해가 찬란히 떠오르는 격이로다. 어려운 때가 지나가 만사가 태평하여지니 하는 일이 순조롭고 재물 또한 크게 늘어 가산이 점점 융성해진다. 난감하던 일이 오히려 행운을 불러일으키고 작은 것을 잃기도 하다 큰 것이 되어 들어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장인 시간약속 잘 지키고 과음 금물.
양력 2월, 3월, 여름생 오랫동안 같이 일한 동료가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되니 날개 잃은 새가 따로 없구나.

개띠 구름과 비가 하늘에 가득한데도 도무지 비가 오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 하늘에 닿겠다. 힘든 일을 두고 쉽게 가려고 꾀를 부리니 부질없는 일일뿐 결실이 없다. 가정·직장에서 갈등이 심화되는 주기로 집에 있자니 많은 근심이 따르고 피해서 문 밖을 나서면 괴로움이 생기겠다. 목마른 때 샘을 파니 힘만 들고 공이 없는 격이다.
양력 4월, 5월, 7월생 만족의 샘은 마음에 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면서 겉치레보다 실속주의로 지내자.

돼지띠 단단한 땅에 물이 고인다는 격언을 명심할 운세. 한번 양보하면 덕을 이루는 모체가 되니 일찍 깨달음은 도리어 해가 된다. 우는 중에 복이 오니 은인의 협조 있으면 먼 안목을 바라보고 노력하라. 사업은 냉철한 판단력을 요하며 문서에 유의할 것. 게으름은 인생을 망치고 노력하면 대길하니 말보다 실천을 앞세워 전심전력하라.
양력 2월, 3월, 6월, 7월생 역마살이 낀 주기라 여행이나 변동, 변화주면 좋고 투자운 약하니 무리하지 말라.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동아제약, 지역주민 대상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하는 자선 행사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올해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펫영양제(벳플), 생활용품(생리대, 염색약, 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박카스(얼박, 박카스맛젤리),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성현인터내셔널(의류), 올포유(의류), 동문엔터프라이즈(식품), 플러스초이스(생활용품), 백조씽크(

정치

더보기
D-3 주말 대회전...이재명 수도·‘중원’ vs 김문수 강원·TK 공략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지층 결집을 위한 D-3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충북과 세종·대전 등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인다.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에서 유세를 한 후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대전시 등으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경기 지역은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충청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한 ‘캐스팅 보터’ 지역으로 꼽힌다. 대선 전 마지막 휴일인 6월 1일에는 경북 안동·포항, 울산 등 영남권을 찾아 부동층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대선후보는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권역을 공략한다. 김 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끝날 때까지 90시간 동안 전국을 순회하는 ‘논스톱 외박 유세’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 홍천을 시작으로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등으로 이동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보수 텃밭’ 경북으로 이동해 울진, 포항, 경주를 찾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필립모리스,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2억여 원 성금 기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여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총 2억 169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지역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복구 지원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최근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경남, 울산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계비 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주거 환경 개선, 심리 상담 등 회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필립모리스의 생산공장이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해 있어, 이번 기부는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다. 지난 한 달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주한 한국필립모리스 대외정책부문 전무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

문화

더보기
청소년동아리 ‘삶디동’ 축제 ‘노리터’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는 5월 청소년의 달 특별행사로 5월 31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삶디 앞마당에서 삶디 동아리 축제 ‘노리터’를 연다. 본 행사는 삶디 청소년동아리 ‘삶디동’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삶디씨’가 공동 기획했다. 각종 체험과 공연이 있고, 시민 누구나 당일 참여 가능하다. 체험부스는 시각디자인, 피규어, 요리, 목공 등 다채로운 분야가 있다. △태블릿으로 스티커 제작하기 △푸어링 아트로 피규어 만들기 △비건 디저트 먹고 시식평 남기기 △초코펜으로 쿠키 꾸미기 △나무 소품 만들기 △뮤지컬 주인공 되어보기 △페이스 페인팅 그리기 △스냅 사진 찍기 △오늘의 운세보기 △책갈피 만들기 △음악 추천받기 △북바인딩 노트 만들기 등 모두 15가지다.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5팀의 공연을 볼 수 있다. 감미로운 어쿠스틱 연주를 들려줄 밴드 ‘크램블’, ‘고영희씌 밴드’, ‘멋쟁이03즈’, ‘지점토’는 저마다의 색깔로 관객들을 만나고, 댄스팀 ‘퍼즐’이 준비한 퍼포먼스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축제의 총괄을 맡은 삶디 커뮤니티팀 한승하 담당자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그동안 자신의 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선투표 안하고 여행가겠다”는 정치무관심 층.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요즘 TV뉴스는 아예 안 봅니다. 보면 신경질만 나고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왜 봅니까? 예능프로하고 스포츠 중계만 봅니다. 이번 대선투표요?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 안 하고 아예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아니, 그래도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대선후보 공약도 확인하고 TV토론도 보시고 관련뉴스도 챙겨보면서 누구를 찍을지를 선택하고 투표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투표를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야당 후보를 보면 어차피 결론이 난 게임 같아서 투표할 마음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청년층들에게도 “이번 대선 투표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대선 투표를 언제 하는데요?” “나라만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는데 그런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 같아서요.”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유권자 중 50대(지난해 말 기준 870만6,3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0대(781만8,783명) 노년층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편인 20대 청년층에서조차 이러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