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1.1℃
  • 구름조금강릉 6.6℃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3.9℃
  • 구름많음대구 3.4℃
  • 흐림울산 5.0℃
  • 구름조금광주 4.3℃
  • 흐림부산 5.4℃
  • 구름조금고창 3.7℃
  • 구름많음제주 6.8℃
  • 맑음강화 0.0℃
  • 맑음보은 2.9℃
  • 구름조금금산 3.3℃
  • 구름조금강진군 4.8℃
  • 흐림경주시 3.3℃
  • 구름많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6월1일 ~ 6월15일 (음력 2005년 4월25일 ~ 2005년 5월9일)

URL복사

쥐띠  자기 주장에 파묻혀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게 되는 격으로 융통성 없이 고집만 부리다 고립될 수 있다. 격한 감정에 휘말려 독선독주하면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변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들어오는 것은 적고 나가는 것은 많으니 금전관리 철저히 하고 이성간에 먼저 다가가면 다치니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가질 것. 여름생, 가을생 어려움 지나가고 서광이 비치겠구나.

소띠  만남이 잦아지는 주기로 소꼽친구 만나 웃음꽃 피고 소개팅 받을 기회가 생긴다. 단, 일에 있어서 요령이 없어 갈팡질팡 핵심 포인트를 찾지 못하니 지지부진하고 의욕이 없어지는구나. 스스로 기분전환하여 다시 도전하는 패기로 임하면 적잖은 소득을 올릴 수도 있으니 포기하지 말 것.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사업가 소득증대, 직장인 갈등해소.

범띠  김빠진 맥주처럼 금전과 사랑이 심란하나 긍정적인 사고로 극복해야 할 운세주기이다. 국 쏟고 발등을 덴 격으로 한 가지 잘못되면 다른 일까지 짜증나게 돌아가니 스스로 마음을 자중하자. 계획한 일들도 걸림돌에 많이 걸리니 여유를 가지고 아량과 양보로 처신하면 귀인이 도와주고 뜻밖의 결실이 기다리고 있다.
양력 2월, 3월, 11월, 12월생 공직자, 사업가는 주의를 요한다.

토끼띠  악몽을 꾸고 일어나 한숨 쉬는 격으로 직면한 현실이 자신을 자꾸 조여 오는구나. 새로운 일을 도모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 구직자는 힘들어 방황하고 동업자는 피곤한 견제로 일에 방해받게 된다.
양력 2월, 3월, 4월, 11월, 12월생 직장인의 경우 윗사람의 의견충돌에 중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 가을생 금전운 오랜만에 주머니가 넉넉해지겠다.

용 띠  농부가 씨를 뿌리기 위해 힘들여 땅을 일구는 것처럼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함으로 심신이 모두 바빠진다. 여름생 전문직 종사자는 창업의 기회가 찾아들 수 있겠고 해외무역에 종사하는 자는 바이어와의 중요한 계약이 성사될 수도 있을 듯. 금전, 건강 모두 좋은 편. 애정면에서 이성과 실연의 아픔이 찾아드나 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주식투자 길하고 정치가, 사업가, 공직자 길한 운세 주기이다.

뱀 띠  알에서 깨어난 물고기가 망망대해로 헤엄쳐 나가는 형상이니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라.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여성사업가 예상외의 발전이 기대되고 직장인은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맞게 되겠다. 만사가 길운으로 진행되니 주변 인정 훈훈해지고 명예도 분분해진다. 양력 2월, 3월, 11월, 12월생 과음, 신경계, 소화기 계통 질병에 신경 쓸 것.

말 띠  용이 여의주를 얻고 범이 바람을 탄 격이니 할 수 있는 능력 최고조의 시기이다. 적극적으로 임하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안도감에 편안해질 운세로 동료와 조화를 이뤄 큰일을 도모해도 좋을 듯. 열심히 한 만큼 체력소모도 지나치게 많으니 건강주의하고 마음가는대로 감정에 충실하자.
양력 4월,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학생은 성적이 향상되고 유통업, 무역업, 전자산업계통 종사자 길하다.

양 띠  춘하추동에 따라 싹이 트고 무성하게 열매를 맺는 형상으로 서두르지 말고 질서를 기초로 해서 작은 것이라도 빼놓지 말고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나가면 뜻을 이룰 운세다. 부부관계, 이성관계 청신호이고 원만한 대인관계로 마음도 젊어지는 듯하다. 주식투자 등으로 실질적인 이득이 생겨 좋으나 자녀일로 신경이 예민해질 수도 있으니 감정을 앞세우지 말 것.

원숭이띠  자신은 곧게 뻗으려는데 비바람이 불어와 자꾸 흔들어대는 나무와 같은 운세로 주변에서 시비와 구설이 끊이지 않는다. 인내와 관용으로 힘껏 참아야 큰 시비에 빠지지 않겠으며 불안과 초초한 심정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조심하자. 여름, 가을생 이성간 애정운 사랑이 충만해지는 시기로 화사한 미소가 절로 날 수다.
여름과 양력 9월,10월생 이동은 길하나 먼 여행은 삼가고 서쪽방향이 좋다.

닭 띠  처음에는 매사 불통하다가 중간주기부터 안정이 되니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겠다. 보화는 마구 쓰면 없어지는 법이니 허영과 사치를 근절하고 저축에 신경쓰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 호주머니에 구멍이 나 있으니 작은 소비도 확인하고 지출할 것. 잘해주고도 억울한 일 생기니 찾아온 기회를 적절히 사용하면 손해는 보지 않겠으며 군인, 경찰, 사법계 종사자, 공직자는 명예상승하고 귀인도움 있겠다.

개 띠  온 정성을 다해 만사 추진하면 이익은 크지 못하나 모든 것이 무사하여 마음이 편안해진다. 집안에 자녀로 인한 웃음꽃 피겠고 남들의 부러움도 사게 될 수. 그동안 싸움이 많았거나 욕구불만이 있었던 부부관계가 화목해지고 애정은 믿음 속에 더 커져만 간다. 여름, 가을생 자영업자는 신중한 투자가 큰 효과 가져올 수.
5월, 6월, 7월, 10월생 직장인은 맡았던 어려운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수한다. 주식은 하순경 한 몫 잡겠구나.

돼지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듯이 자신만만하게 시작하였으나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운세로 섣불리 일을 벌리기보다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데 힘을 쏟아야겠다. 부동산, 증권매매는 불리하니 하순경으로 미루라. 사업가는 부도수표, 어음문제로 고민하겠으며 미용, 인테리어, 디자인, 예능계통 종사자 길하다.
양력 2월, 3월, 4월, 11월, 12월생 시작과 모든 결정 하순경으로 미루자. 기타월생 평탄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대법원 예규 제정에도 여야 내란전담재판부 정면충돌...“연내 설치법 처리”vs“명분 없다...중단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 방침을 밝혔지만 여야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법률안을 올해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이제 명분이 없음을 강조하며 관련 법률안의 국회 통과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은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신속하고 엄정한 내란재판과 내란청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 신속한 내란 종식과 제2의 지귀연 같은 재판부 원천 차단을 위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반드시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조희대 사법부는 12·3 내란 이후 1년이 넘도록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적 책무인 내란청산을 외면해 왔다. 지귀연 재판부의 노골적인 늑장 재판을 방치한 결과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바닥까지 추락했다”며 “예규 하나로 내란재판 지연과 사법불신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사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국회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 연극 ‘동물원 이야기’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 ‘동물원 이야기(The Zoo Story)’가 12월 20일(토)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공연예술ICC가 주관하며, 극단 가변과 극단 예빛나래가 공동 제작했다. 작품은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벤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인물 제리와 페트라(원작의 피터를 여성으로 트랜스한 설정)의 대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과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심리극이다. 사회의 주변인에 가까운 제리와 평범한 중산층 페트라의 만남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의 의미를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무대는 ‘1960년대 초연 이후 지금 시대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을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표방하며, 도시의 소음 속에서 점점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작품은 단 두 명의 인물과 최소한의 공간만으로도 강렬한 긴장과 몰입을 만들어 내며, 관객에게 나와 타인 간의 거리와 소통의 의미를 되묻는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연출을 맡은 배우진은 “‘동물원 이야기’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