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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세대 미니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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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기능 포켓 캠코더인 `‘미니켓 2세대(모델명 `VM-M210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68만화소)대비 3배 향상된 211만화소 동영상 전용 CCD를 채용했으며 6배나 개선된 400만 화소급 정지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니켓은 기존 6㎜ 디지털 테이프 방식과 달리 내장된 대용량 플래시메모리에 고화질의 동영상을 저장하고 전송할 수 있는 신개념의 캠코더로,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이동식 디스크, 보이스 리코더, PC카메라 등을 하나로 통합한 컨버전스 제품이다. 가격은 79만9,000원.

GM대우, ‘2006년형 뉴 라세티’ 시판
GM대우는 저공해 친환경 자동차 ‘2006년형 뉴 라세티’의 시판에 들어갔다.
2006년형 뉴 라세티는 국내 배출가스 허용기준인 ‘KULEV’를 충족하는 차량으로 연비의 효율을 높이는 배출가스 자기 진단 장치인 ‘OBD(On Board Dignostic)’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2006년형 뉴 라세티는 OBD와 함께 ECM(Engine Control Module) 개선을 통해 연비를 수동(3등급→2등급) 및 자동변속기(4등급→3등급) 차량 모두 개선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6년형 뉴 라세티 가격은(수동 기준) △세단형 1.6 모델이 928~1,282만원 △해치백 1.6모델이 1,119~1,260만원.

소니 코리아, 40GB HDD형 휴대용 외장하드 선보여
소니 코리아는 4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HDD)형 휴대용 외장하드 ‘HDPS-M10’을 선보였다.
HDPS-M10은 기존 제품대비 2배 이상 속도가 향상됐고, 4라인에 달하는 LCD 액정 탑재로 사용자 편의성이 강조됐다.
또 한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메모리스틱 프로(256메가 기준)에 저장된 데이터를 최대 50회까지 전송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34만9,000원. 문의 080-777-2000 / 02-3273-2000


풀무원, ‘찬마루 새송이 메추리알 장조림’ 출시
풀무원은 국내산 메추리알과 새송이 버섯으로 만든 쫄깃하고 담백한 맛의 ‘찬마루 새송이 메추리알 장조림’을 출시했다.
‘찬마루 새송이 메추리알 장조림’은 난황(노른자)중심 제조 공법을 적용 메추리알이 부서지거나 노른자에 의한 국물 혼탁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화학조미료(MSG), 합성 보존료, 합성 착색료를 첨가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350g / 3,900원



LG전자, 2005년형 김치냉장고 출시
LG전자는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05년형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루 3번 8시간마다 -4℃의 강한 냉기(Cold Shock)를 뿜어주는 ‘New맛지킴 기능’으로, 김치맛을 업계 6개월 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청국장 발효기능과 음식을 -5℃에서 살짝 얼려주는 살얼음 기능이 있어 생고기, 회 등을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원F&B, 양반해물죽과 삼계죽 출시
동원F&B가 ‘양반삼계죽’과 ‘양반해물죽’을 출시했다.
죽 전문점 판매 1위 메뉴가 해물죽인 점에 착안해 업계 최초로 개발, 발매한 양반해물죽은 새우·조개 등의 해산물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양반삼계죽은 유명 인삼 원산지인 금산 인삼을 사용하여 영양이 풍부하며, 닭고기 함량이 29%로 높아 푸짐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끼 식사대용으로 가능한 285g 160kcal대로, 두 제품 모두 2,800원.

우리투자증권, 더블플러스 채권혼합펀드 판매
우리투자증권은 ‘연 5.5% +α’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펀드인 ‘신영 더블플러스 채권혼합펀드’의 판매에 들어갔다.
이 펀드는 채권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면서 고배당주 등 가치주 및 공모주에 자산의 10%이하를 투자 ‘연 5.5% +α’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한편, 이 펀드를 운영하는 신영투자신탁운용의 5개 동일유형 펀드가 연환산 5.08%~10.62%(’05.7.28기준)의 높은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어 수익성이 양호할 것이라는 게 우리증권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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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 찾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전남 나주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 정청래 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호남 발전을 위해 표나게 보답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 등 관계자들과 나주시 노안면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 복구 작업을 마친 정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끝나면 첫 일정으로 호남을 첫번째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전당대회 과정에서 느낀 우리 호남인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지만 국가가 호남 경제 발전을 위해 해준 게 무엇인가'라고 묻던 기초자치단체장의 말이 가슴 속에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화에 대한 헌신과 봉사, 희생에 대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된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다. 이에 맞게 호남 발전 위해 정청래 당 대표 체제에서 표나게 보답해주고 싶다"고 했다. 정 대표는 또 "농사꾼에게 농작물은 자식과도 같다. 고춧대 하나 부러져도 마음이 아픈데 수확을 앞두고 수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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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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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