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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어린이들아 영화와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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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읽어주는 영화, 10편의 애니메이션 마련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어린이와 엄마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읽어주는 영화가 올해는 더욱더 알차진 구성으로 다시 관객을 찾아 왔다.


읽어주는 영화는 미취학 아동과 1, 2, 3학년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흥겹게 노래하고 즐겁게 춤추며 온몸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이다.


신세대 변사가 진행하는 영화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및 유명 국제영화제에서도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읽어주는 영화 섹션을 선택하고 있다.

 
올 여름 대한민국의 어린이 관객을 찾아 온 4편의 국외 장평영화 외로운 꼬마 앞에 나타난 상상의 나뭇가지 친구와의 모험담 <트윅슨(노르웨이)>와 주인공 리키의 신나는 랩과 노래, 강렬한 원색의 화면이 돋보이는 뮤지컬 코미디 <래퍼 리키와 자전거 도둑(핀란드)>,  세상에서 가장 멋진 ‘크로커다일’친구들이 마을의 연쇄 절도 사건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액션모험 장르인 <크로커다일의 모험(독일)>, 허풍쟁이 쥐와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 <프렌즈 포에버(독일, 이태리, 프랑스)가 어린이 관객을 위해 재미있는 10편의 애니메이션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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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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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