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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SM3 New Generatio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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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SM3 New Genera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이 차량은 CVTC(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 Control)시스템을 적용 동력성능의 향상과 연비가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SM3 1.6 엔진 대비 최대 출력(105->107 ps/rpm)을 증대 시키고, 연비 (12.3 km/l -> 12.6 km/l: 건교부 공인 연비)가 절감됐다.
가격은 1,000만 원 ~ 1,466만 원.



삼성전자, ‘71인치 DLP TV’ 출시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크기인 ‘71인치형 DLP TV(모델명 : SVP-71L8U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71인치치 DLP TV는 최대 10000:1 명암비와 20% 향상된 휘도로 더욱 밝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는 초대형 고화질 디지털 TV로 PC 입력지원(1920x1080)이 가능해 초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750만 원대.



SK텔레콤, ‘TTL 시네마존’ 오픈
SK텔레콤은 메가박스(www.megabox.cp.kr )와 공동으로 TTL고객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게 하는 ‘TTL시네마 존’을 설치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2일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일 1회차부터 마지막회차까지 상영되는 모든 좌석을 TTL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풀무원, ‘야채가득만두 백시스’ 출시
풀무원 뜯지 않고 바로 데워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채가득만두 백시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백시스 맛지킴 조리방식(VACSYS: Vapor Cooking System)을 도입해 포장을 뜯거나 구멍을 뚫을 필요 없이 포장된 채로 전자레인지에 3~4분만 데우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25g에 가격은 2,100원



레인콤, U10 9월초 시판
레인콤 U10과 목걸이형 MP3플레이어인 N11 등 2종을 이달초 선보인다.
U10은 다이렉트 클릭 방식과 2.2인치의 와이드 화면 등을 갖춘 획기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와 깜찍한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N11은 N10에 비해 목걸이 줄이 얇아 실용성 및 외양을 개선했고 FM라디오 기능이 추가됐다. 내장 리튬폴리머 배터리로 1시간30분 충전해 13시간 연속 음악을 즐길 수 있다.
U10 소비자가격은 각각 28만6000원(512M), 33만9000원(1GB)이며, N11은 19만8000원(256MB), 24만9000원(512MB), 29만7000원(1GB)이다.



국민銀, ‘사이버 중국투자정보 코너’ 운영
국민은행 중국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버 중국투자정보 코너(China Desk)’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B외환포털사이트(www.kbstarfx.com) 에 위치한 이 코너(외환->수출입->국내외투자->CHINA DESK)는 중국투자 고객을 상대로 중국 관련 직접투자절차, 외환거래제도, 경제동향, 기업신용 및 시장조사, 법률자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롯데시네마, 장기기증 등록자에게 영화관람 할인
롯데시네마는 오는 8일까지 장기기증 등록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영화관람 할인혜택과 총 12회의 공짜 영화 관람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 영등포점을 비롯한 전국 19개 영화관에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발급하는 장기기증등록증을 제시하면, 1인당 영화 요금을 4,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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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 선정 시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2회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을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무산문화대상은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주관으로 문학·예술·사회문화 세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문학 분야는 소설가 권여선, 음악 분야는 첼리스트 양성원, 사회문화 분야는 이태석 재단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문학 부문 수상자인 권여선 소설가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다뤄온 중견작가로 ‘안녕, 주정뱅이’ ‘푸르른 틈새’ ‘레가토’ 등의 작품을 냈다. 권 작가는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섬세한 문체와 깊은 심리 묘사로 인간의 내면을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수상은 문학 작품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공감을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예술 부문 수상자 양성원 첼리스트·연세대 교수는 파리 살 플레엘,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해온 그는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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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방 4대 권역 GTX 건설...세종시 행정수도 추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대통령이 되면 광역급행철도를 지방 4대 권역에 건설해서 지방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채널A 방송 연설을 통해 지역 균형 공약을 발표하고 “4대 권역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충청권(대전-세종-청주국제공항), 대구·경북권(안동~의성~대구-경산-포항), 부산·울산·경남권(울산-부산-신공항-창원), 광주·전남권(장성-광주-나주-무안공항-목포)에 광역급행철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김 후보는 “지역이 주도하는 권역별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해서 특화사업 클러스터, 스마트 실증도시 구축 등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서둘러 추진하고 공기업, 대기업 등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차등 법인세, 지방세 감면, 부지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원하는 지역에 ‘성역 없는 특례지구’ 메가프리존을 만들겠다”며 “기업과 인재를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필요하다면 노동 규제, 기업 진입규제, 교육 규제 등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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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전국 흐리고 곳곳 비…서울 낮 최고 25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일부 내륙 지역, 제주도 등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은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오전까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강수는 새벽까지 강원남부와 전라권, 오전까지 경상권과 제주도에서 이어지고 오전부터는 경기북동부와 강원 중·북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 미만, 강원 중·북부 5~10㎜, 강원 남부·전북 5㎜ 미만, 전남·경상권·제주도 5~20㎜ 등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4~17도, 낮 최고 21~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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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대선투표 안하고 여행가겠다”는 정치무관심 층.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요즘 TV뉴스는 아예 안 봅니다. 보면 신경질만 나고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왜 봅니까? 예능프로하고 스포츠 중계만 봅니다. 이번 대선투표요?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 안 하고 아예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아니, 그래도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대선후보 공약도 확인하고 TV토론도 보시고 관련뉴스도 챙겨보면서 누구를 찍을지를 선택하고 투표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투표를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야당 후보를 보면 어차피 결론이 난 게임 같아서 투표할 마음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청년층들에게도 “이번 대선 투표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대선 투표를 언제 하는데요?” “나라만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는데 그런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 같아서요.”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유권자 중 50대(지난해 말 기준 870만6,3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0대(781만8,783명) 노년층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편인 20대 청년층에서조차 이러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