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영상>황우석 모의투표 94%찬성,연구승인 당위성 입증

URL복사

국민투표단 일만명 참여,압도적 지지는 국민의 권리!!!

 

세계대백제전 행사에 참여한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황우석박사의 연구승인 여부를 묻는(모의)국민투표가 9월 25일부터 10월 10일(16일 동안)까지 1만명이 투표권을 행사했으며, 이에 대한 개표식이 부여 청소년수련관에서 14일 오후 1시에 열렸다.

 

 

 

'황우석박사의 연구승인을 위한 (모의)국민투표단 추진위원회(이하 황국위)'는 총 10,040명이 투표인 명부를 기재하고  기권(297표)을 제외한 총투표수 9743표를 개표하였으며,찬성 9221표, 반대 250표, 무효 272표가 나와 94%의 찬성율이 나왔다고 밝혔다.

일명 '황우석국민투표'는 세계대백제전 행사관계자의 공식적인 지원아래 진행되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부여선거관리 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행사 진행과 개표 절차까지 진행된다. 개표식에는 부여군을 대표하는 지역단체장 및 사회지도층인사들이 참관인으로 참여한 상태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별도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여군민과 전국에서 모인 황지지 단체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대변했으며,국민의례,황국위 경과보고에 이어 개표가 진행되었으며,참관인 인사말과 동영상(대한민국의 꿈,황우석)등이 상영되었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감지었다.

황국위 황필주위원장은 "상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찬성률이 황우석박사의 연구승인을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승인이 되어야 하는 명분과 이유가 뚜렷해졌으며, 이제라도 연구승인을 승인해야 범국민적 열망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개표가 끝나고 성명서를 통해 "오늘의 투표 결과는 대한민국 원천기술을 지키려는 거대한 애국심의 결집이자 시대의 등불입니다"라고 개표 결과에 대한 의의를 밝혔으며, “국민투표단 일만명이 참여했다는 것은 조선시대 만인소(萬人疏)에 해당하는 대한민국의 선택입니다”라고 개표에 담긴 국민의 열망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관인 대표이자 명예선거관리위원장으로  참석한 박철신박사는 "황우석박사의 고향인 부여에서 연구승인을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을 확인하게 되었다"면서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국위 행사관계자는 "단순히 투표결과만 알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염원과 시대적 사명을 받아 황우석박사의 연구승인을 위해 사회저명인사와 함께 정부와 법원에 호소할 것입니다."라면서 향후 연구승인을 위한 대국민운동을 추진할 것을 천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