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9 (금)

  • 구름조금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4.3℃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0.4℃
  • 구름조금대구 0.1℃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3℃
  • 맑음제주 7.0℃
  • 구름조금강화 -2.0℃
  • 구름조금보은 -2.9℃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11월1일~11월15일(음력9월30일~10월14일)

  • 등록 2005.11.09 17:11:11
URL복사

 
쥐:  봄철에 가득히 물이 고여있는 저수지와 같은 운세주기로 지금까지 노력한 보람이 있어서 그것이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는다. 사업가 그동안 모아둔 인재와 자금으로 사업확장의 기회를 맞게 되고 특히 해외에 나가서 일을 하는 사람에게 더없이 좋다. 양력 2월,3월,5월,6월생 급할수록 돌아가란 옛말이 있듯이 서둘지 말고 차분하게 처신 하는 것이 화를 면하는 길. 굳은 결심으로 새로운 일을 추진하려고 하나 지연되고 정신적 갈등과 마음불안, 소화불량으로 고생할 듯.
 
소:   욱일승천한다. 웃사람을 밀어낼 정도의 강한 운세주기로 그럴수록 고집을 내세우지 말고 순리대로 행동하라. 자칫하면 하극상(下剋上)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항상 유화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할 것. 순탄할 때 뜻밖의 재난이 일어날 수 있음을 상기하라. 사업가 수표나 어음에 주의하고 공직자, 정치인, 직장인 매사가 안정되는 좋은 주기이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구설, 시비, 가정문제로 주의해야겠다.
 
범:   궤도를 벗어나게 될 운세주기이다. 대들보는 너무 큰데 그것을 지탱하고 있는 기둥은 약하여 위험이 따르게 되고 또 안정이 되지 않는다. 풍선을 보는 것처럼 겉보기는 아름다운 듯 하지만 그 풍선이 지나치게 팽팽하면 터지고 말듯이 하는 모든 일이 균형이 맞지 않아서 고민이 많겠다. 기진맥진하다가 자포자기하기 쉬우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였으니 희망을 갖자. 양력 1월, 7월, 8월, 9월, 10월생 작은 재물들어 온다.
 
토끼:발로 범의 꼬리를 밟는 격이니 빈 마을에 소리가 진동하리로다. 한번 모으고 한번 흩어지는 운세주기로 내코가 석자요, 바쁘게 돌아가는 가운데서도 이익을 얻지 못해 안타깝다. 세상의 고독과 외로움 모두가 내것이요, 실력과 능력이 빛을 보지 못하는 때이니 충전의 시기라 생각하고 차분하게 때를 기다리자. 그리고 그때 가서 꿈의 나래를 펴라. 그러기 위해서는 휴식도 필요한 것이다. 양력 1월, 7월, 8월, 9월, 10월생 비온 뒤 무지개 보는 격이로구나.
 
용:  메마른 나무가 단비를 기다리는 격이다. 우레소리만 요란할 뿐 좀처럼 비는 내리지 아니한다. 애타게 갈구하는 마음 간절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서두르는 것은 금물이다.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진실되게 현실에 순응하며 이번주기 넘긴다면 모든일이 형통하고 발전하겠다. 금전등 재물보다는 명예쪽이 길하니 여건을 바로 파악하고 욕심내지 말자. 양력 가을, 겨울생 한우물을 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뱀:  자동차에 비유하면 브레이크에 발을 얹고 언제든지 차를 세울 수 있는 자세를 취함이 좋겠다. 속력이 빠르다 보면 미처 정차하지 못하여 사고를 낼 위험이 있는 그런 운세주기이다. 주변을 압도할 만큼 강한 운기이나 일마다 장해가 있어서 전진하기가 심히 곤란하다. 자기고집만 내세우면 당장은 승복하겠지만 그것이 화근이 되어 낭패를 보게 된다. 양력 가을, 겨울생 거미줄을 쳐야 거미가 걸려든다. 실력을 발휘할 준비를 하자.
 
말:  하고자 하는 일이 자꾸만 어긋나니 마치 낚시를 창파에 던지면 고기가 돌틈에 숨는 격이로다. 새로운 것에 대한 유혹이 있겠으나 모험에 뛰어들게 되면 재물을 잃을 염려가 있으니 주의하라.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오히려 성을 내니 어이없다. 사람으로 인해 억울한 일 생기니 대인관계 조심하자. 양력 8월과 9월, 겨울생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할 시기. 무슨일이든 할 것과 아니할 것을 분명히 가려 행동하라. 생각치 않던  곳에서 지적을 받을 수 있으니 염두에 둘 것.
 
양:  골육상쟁, 수족절맥이라. 골육이 서로 다투니 수족의 맥이 끊기는구나. 가을바람에 시들어 가는 들꽃처럼 가련함뿐이고 의욕은 있으나 나의 힘이 너무 약하다. 항시 내것과 내 자리를 지켜야지 남의 것을 탐하면 좋지 않다. 세상의 모든 물건에는 가가 주인이 있고 인연이 따르는 법. 내것이 아닌 것을 내가 가지려하면 늘  실패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양력 8월, 9월과 겨울생 공직자, 직장인 정신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경제적으로도 생각치 않던 곳에서 수입생긴다.
 
원숭이:망월옥토, 청광만복이라. 달을 바라보는 옥토끼가 맑은 빛 배에 가득하도다. 분수를 지키고 하던 일에 전력하면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 기쁨도 있고 보람도 있을 수다. 가까운 사람에게서 해를 입을 수 있으니 실물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며 가급적 거래를 피하는 것이 좋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신경질적인 성격이 많이 표출되는 시기이니 만큼 여유있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고 미소짓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닭:  만리무운 해천일벽이라. 만리에 구름이 없으니 바다와 하늘이 모두 다 푸르도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육감이 들어맞고 지금까지 부진한 상태에 놓여 있었던 일들도 비약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노력의 여러배를 얻는 대통운세주기이다. 라이벌이 등장해 피곤해지고 구설수나 오해도 생기겠으나 경쟁하면 오히려 손해보니 한발 양보하고 웃자.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욕심버리고 자신을 되돌아 볼 시기.
 
개:  좋은 일에 마가 끼는 이치처럼 얻는 것도 많고 잃는 것도 많다. 마음이 흔들리면 들어오는 복도 놓치니 신념을 굽히지 말고 소신껏 밀고 나가라. 부부간 갈등이 심해지고 마음이 불편해지니 상대의 마음을 묶어놓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자. 공직자나 직장인은 자리바꿈 있겠고 말 한마디가 와전되어 마음상하는 일 생길 수 있겠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작은 실수 방관하다가 큰 손해를 보게 될 수.
 
돼지:선빈후부 심광체비라. 처음에는 가난하고 나중에 풍요롭다. 좋은 기회를 잘 포착하여 움직이니 그 공로가 갑절이로다. 겸손한 사람이 인정을 받게 되니 자신을 과대 포장하다가는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방법으로 대처하면 문제 발생하니 차분하게 처신하여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 살리자.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밤길운전  조심하고 특히 오토바이 운전시 안전모 착용할 것.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현대 문명을 관통하는 ‘유비쿼터스행복학’의 비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행복학 비전을 공유하다’를 펴냈다. 교육자이자 다수의 인문·경영·자기계발서를 집필해 온 이정완 저자는 이번 책에서 현대 문명의 핵심 영역(경제, 사회, 정치, 기술, 교육)을 ‘행복’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재해석하며, 개인의 감정을 넘어 사회·문명 전체를 관통하는 행복의 구조적 의미를 탐구한다. 저자는 인류가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으로 거대한 편의를 확보했음에도 오히려 불안·소외·갈등이 심화된 현실을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성장 전략이 아니라 ‘행복을 중심에 둔 문명적 전환’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이를 위해 다섯 개의 주요 부문과 국제적 시각까지 폭넓게 다루며, 미래 사회가 어떤 ‘행복 문명’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한다. 제1부 ‘경제와 행복’에서는 GDP 중심 지표가 삶의 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짚고, 포용적 성장·공감 자본주의·윤리적 혁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제2부 ‘사회와 행복’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단절, 정신건강 문제 등 사회적 불안을 분석하며, 신뢰와 공감의 회복을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정치 영역을 다루는 제3부는 투명성,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