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많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7.4℃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6.0℃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7.2℃
  • 구름많음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많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경제

전기로 분진, 아연 산업용으로 재탄생

URL복사

英, ZincOx사, 제강 분진 재처리 공장에 2.5억불 투자

지식경제부(장관:최중경)는 11일 경주 천북산업단지에서 英 ZincOx사 앤드류 월렛(Andrew Woollett)회장과 경북도 김관영 지사, 경주 최양식 시장 및 지식경제부 철강화학과장을 비롯 현대제철, 동부제철 등 국내 9개 전기로 제강사와 고려아연 관계자 및 지역 유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로 분진 재처리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장 기공식은 그동안 국내 전기로업계의 골칫거리였던 전기로 제강분진 처리문제를 일거에 해결함은 물론 이 설비에서 산업용 필수 소재인 아연 5만6천톤(연간)을 회수함으로써 연간 1억4천만불의 수입대체 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현대제철 등 철 스크랩을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전기로 9개사에서는 매년 약 40만톤의 제강분진을 배출하고 있으며 제강분진은 약 20~30%의 아연과 철분말 성분 등 중요자원을 함유하고 있음에도 불구,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지정폐기물로 분류되어 매년 제강분진 처리에만 톤당 5~6만원씩 매년 180억원 이상의 매립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그러나, 점점 발생량이 확대되고 민원 등으로 매립 또한 어려워져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철강업계는 한국철강협회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제강분진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08. 6월 영국의 제강분진 자원화 전문업체인 ZincOx사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동 사와 철강사간 분진 재자원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ZincOx Resources plc(영국)는 국내에 징콕스코리아(주) 법인을 설립(2010.1월)한 있으며 총 2.5억$을 투자해 우선 2011년말까지 1기(20만톤/년)를 건설해 절반을 처리하고, 2013년 4월까지 1기를 추가 건설해 전량을 재자원화 할 계획이다.

또한 철강사로부터 처리비용을 받지 않고 재자원화로 얻어지는 산화아연(8만톤/년)과 환원철(8만톤/년)을 고려아연과 철강사에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외국인투자자인 동 사업자에 대해 취득세, 등록세, 수입자본재에 대한 관세 면제 및 법인세, 소득세를 감면(5년 면제, 2년 50%)해 주고 경상북도는 사업 부지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 50년간 무상임대해 주는 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철강화학과장은 축사를 통해 ‘버려지는 제강분진을 재자원화 함으로써 경제적 가치의 창출뿐만 아니라 자원과 부산물이 원형으로 순환하는 자원 순환형 공정을 구축해 국내 철강산업의 녹색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성과‘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