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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캐논, 신제품 TV 광고 2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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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600D’ 공감대 형성하는 메시지로 감성 자극

 

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이 신제품 프리미엄 엔트리 DSLR 카메라 ‘EOS 600D’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2011년 3월 출시된 ‘EOS 600D’는 2010년 영웅바디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DSLR 카메라 ‘EOS 550D’의 뒤를 잇는 제품이다.

‘EOS 600D’는 캐논 엔트리 DSLR 카메라 최초로 와이드 3.0형(3:2) 회전형 클리어뷰 LCD를 탑재했다.

또한 캐논 최초로 10배 디지털 줌이 가능한 풀(Full) HD 동영상 기능을 탑재하여 입문자들도 쉽게 수준 높은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촬영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EOS 600D’는 출시되자마자 TV 홈쇼핑에서 판매 매진을 거듭하며 카메라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회전형 클리어뷰 LCD는 어른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고, 동영상 디지털 줌 기능은 아이의 유치원 발표회, 운동회 등 행사를 찍을 때 빛을 발해 아이들을 둔 부부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EOS 600D’ TV 광고 역시 이런 기능을 부각하여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을 주제로 ‘아빠편’과 ‘엄마편’의 총 2편으로 제작되었다.

광고는 부모들이 아이가 생기면 집과 차까지 바꾸는 등 아이를 최고로 키우려고 노력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아이들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찍어주는 DSLR 카메라까지 있으면 어떨까 라는 제안에서 시작한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표정과 ‘우리 가족’을 완벽하게 담아줄 수 있는 ‘EOS 600D’가 있으면 행복한 가족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는 점을 전달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했다.

캐논의 DSLR 카메라 광고는 브랜드의 일방적인 강요가 아니라 언제나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도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깨달아가는 시기인 30대 젊은 부모들의 마음을 잘 반영하여, 좋은 카메라가 필요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차장은 “캐논은 작년 한 해 <2010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TV 부문 우수상과 심사위원상을 차지하고, <2010년 TVCF 어워드>에서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제품 판매량에서의 우월함뿐 아니라 TV 광고에서도 늘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젊은 가족들의 니즈와 공감대를 반영한 이번 캐논 ‘EOS 600D’ TV 광고가 시장 선도업체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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