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영상> 황우석 연구승인 대학생 탄원서 제출

URL복사

대학생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어 대법원에 탄원서명

 

황우석박사의 탄원을 위해 대학생들이 교우의 서명을 받아 대법원민원실에 탄원서를 제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지대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황우석박사를 사랑하는 대학생들(황사대)'은 상징적으로 대학생 1,000명을 목표로  1차로 500명 서명을 받아, 명지대 영문과 총학생 회장(전.현직)외 정치외교학과 학생을 대표단으로 구성해 탄원서를 제출했다.한편,행사지원을 위해 '황우석봉사단'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황사대 대표단인 최동원(36대 영문과 총학생회장) 회장은 탄원서를 제출한 동기기 대해 "6년이상 황우석사건이 해결되지 않는 현실을 안따까와 하면서,이제는 대학생들이 나서야겠다"라면서 "대학생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탄원서를 제출해 연구승인의 당위성을 알리겠다"라고 주장했다. 

덧붙여,황박사에 대한 바램에 대해서도 "연구승인을 통해 연구성과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고,대학생들이 세계에 진출할 때에는 황우석박사와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느끼도록 위대한 과학자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심정을 피력했다.또한,향후 전 대학교로 서명운동이 전개되도록 각 대학과 협조하면서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명지대에서 탄원서명이 일어나기까지에는 황우석봉사단 단장(문영숙)이 운영하는 '영순이네'식당이 출발점이자 후원역활을 하고 있다.명지대 4대명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황우석 지지자가 운영 중인 '영순이네'가게에서 황박사의 연구승인을 염원하는 대학생들의 안식처이자 정보공유와 토론 그리고 사교의 공간이 되고 있다.뿐만 아니라,대학생들에게 사회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배달이나 무료급식행사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서 수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