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0.4℃
  • 연무서울 8.3℃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3.6℃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5.3℃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3.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사회

폭주행위 즐긴 ‘외제 슈퍼카 폭주족’ 검거

URL복사

심야시간대 굉음유발·곡예운전 등으로 통행 차량을 위협한 폭주족 13명 적발

서울지방경찰청 폭주족 전담 수사팀에서는 심야시간대 외제차량 폭주족들이 강남지역 대로에 갑자기 출현하여 ‘드리프트’ 등 폭주행위를 즐기고 순식간에 사라져 교통사고의 위험과 시민들이 불안해한다는 첩보에 따라, 30여 일간 추적 수사 끝에 1억원 상당의 콜벳 외제 슈퍼카를 이용하여 ‘드리프트’를 한 자동차 폭주족 정 모 씨(31세, 무직)를 현장 잠복과 채증을 통해 일반교통방해·자동차관리법(불법개조)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폭주행위에 이용된 슈퍼카는 압수했다.

또한 람보르기니·페라리·아우디·포르쉐 등 외제 슈퍼카 폭주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진 임 모 씨(38세, 자영업) 등 12명 중, 3명은 현장에서 단속하고, 미검자 9명은 추적 수사하여 의법 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자신의 스포츠카 성능과 운전 실력을 과시할 목적으로 심야시간대 강남권 주요도로(도산대로, 영동대로, 압구정로 등)를 수시로 옮겨 다니며 적색신호에 일반차량이 정지하여 빈 공간이 생기면 날다람쥐처럼 순식간에 ‘드리프트’를 하고 현장을 떠나거나, 경찰에게 발각되면 엄청난 속도를 내며 도주하는 방법으로 그동안 경찰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확인 됐다.

특히 슈퍼카(콜벳·람보르기니) 2대는 “차량이 고가라서 앞 범퍼를 손상시킬 수 없다”며 앞 번호판을 데시보드에 올려놓거나, 아예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하였고, 또 다른 3대는 과속단속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 숫자 공간에 고휘도 반사필름을 부착 운행하여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형사 입건할 예정이다.

피의자 등이 폭주행위를 즐겼던 도산대로 1.3㎞ 구간에는 도로 노면에 타이어 자국이 여러 곳에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도심에서의 자동차 드리프트는 차량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면 인도돌진·연쇄충돌 등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

실제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은 자동차 폭주행위로 인해 잠을 잘 수가 없고, 혹시 교통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는 등 불안감을 호소였고, 일반 보행자와 차량들은 사고의 위험 때문에 통행을 하지 못하고, 차도에 그대로 멈춰 서 있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경찰은 검거된 정 씨에 대해서는 운전면허 취소 및 2년 동안 면허 취득을 제한하고, 미검자 9명에 대해서는 차적 조회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추적 수사하여 사법조치 할 방침이다.

도심에서의 무차별적인 폭주행위는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동차 폭주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수사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드리프트 레이스(Drift Race) : 차량을 360°회전 또는 차량을 S자 형으로 계속                                    미끄러짐을 유지시키는 자동차 경주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