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2.9℃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4.1℃
  • 박무대전 12.6℃
  • 맑음대구 14.0℃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15.7℃
  • 맑음부산 20.5℃
  • 맑음고창 15.3℃
  • 구름조금제주 20.4℃
  • 맑음강화 14.1℃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7.2℃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경제

‘Showcase’ 다국어 음성지원 까지

URL복사

거리를 지나다보면 길가에 늘어선 상점에 진열된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다. 저마다의 특징을 내세우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우리는 이렇게 전시된 상품을 보고 구매충동을 일으켜 물건을 구매하게 된다.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물건을 늘어놓은 진열대는 상점 매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상점주들은 주기적으로 상품진열에 변형을 주고, 새로 나온 신제품이나 인기상품들을 매장의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우리는 진열대위에 전시된 여러 가지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충동을 느낀다.
동네나 아파트 어귀의 슈퍼마켓, 제과점, 정육점, 문구점, 서점 등과 대형유통점, 백화점등에있는 다양한 진열대는 판매할 상품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와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상품진열대는 기능성도 요구된다.
붉은 빛이 켜져 있는 정육점 진열장에 보기 좋게 진열된 상품은 소비자의 입맛을 시각적으로 자극한다. 최근에는 제품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조명효과와 시각적인 움직임, 음향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할 수 있는 진열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요즘은 효과적인 상품홍보를 위한 다양한 기능의 진열대가 개발됐으며 상품에 따라서 특수한 기능이 있는 진열대도 필요하게 됐다.

도난, 재해, 파손 방지 및 전시효과 극대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신기술벤처기업이며 진열대 전문업체인 (주)티투엔아이(대표 www.t2ni.co.kr)에서는 전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진열대 "ZENITH"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ZENITH’는 기존 진열대와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정식과 회전식, 고정 및 회전식이 복합된 진열대가 있다. 열과 적외선, 자외선 등이 발생 안 되는 조명을 사용해 전시된 상품의 변색, 변질을 방지할 수 있고 제품별 조명을 하는 독립된 회전기술이 적용되어 꼬임이나 흔들림이 없어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유리의 각 면을 면취해 특수 접착을 했고, 투명도가 높은 저철분 백색유리을 사용했으며 고도의 기술이 접목된 Door Open기술로 심플한 외형과 디장인의 제품으로 방탄필림을 부착하면 전시상품의 도난이나 재해방지, 파손에 대한 안전도 보장된다.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있으며,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해 일반 기업,공업용, 산업용 부품을 효과적으로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음성지원도 가능한 제품으로 최근에는 일반가정에서도 수요가 늘어나는 제품이다.
디스플레이가 매출 ‘한 몫’
‘ZENITH’는 핸드폰, PDA 등 소형가전제품이나 화장품, 보석, 장신구등을 다양한 상품을 여러 색상의 조명을 이용, 화려하며 다양하게 전시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소비자의 시선을 끌어 모아 브랜드 인지도 및 상품가치를 향상시키고 구매 욕구를 극대화시켜 판매촉진으로 매출증대를 시킬 수 있는 상품진열대이다.
제품 개발이나 생산, 품질도 중요하지만 개발된 제품의 홍보가 매우 중요하고 비용도 많이 들것이다. 상품의 디스플레이에 따라 매출에 큰 영향이 있음을 인지하고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이 깔끔한 ‘ZENITH’를 이용 소비자의 눈길을 잡아보자.
문의 031)878-1335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사회

더보기
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베트남이 새롭게 지원국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등과 함께 총 5개국에 13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아대책의 ‘LG앰배서더 챌린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심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대책은 올해 베트남에서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양봉사업을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기간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3핵타르 부지에 나무를 심고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