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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howcase’ 다국어 음성지원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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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지나다보면 길가에 늘어선 상점에 진열된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다. 저마다의 특징을 내세우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우리는 이렇게 전시된 상품을 보고 구매충동을 일으켜 물건을 구매하게 된다.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물건을 늘어놓은 진열대는 상점 매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상점주들은 주기적으로 상품진열에 변형을 주고, 새로 나온 신제품이나 인기상품들을 매장의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우리는 진열대위에 전시된 여러 가지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충동을 느낀다.
동네나 아파트 어귀의 슈퍼마켓, 제과점, 정육점, 문구점, 서점 등과 대형유통점, 백화점등에있는 다양한 진열대는 판매할 상품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와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상품진열대는 기능성도 요구된다.
붉은 빛이 켜져 있는 정육점 진열장에 보기 좋게 진열된 상품은 소비자의 입맛을 시각적으로 자극한다. 최근에는 제품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조명효과와 시각적인 움직임, 음향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할 수 있는 진열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요즘은 효과적인 상품홍보를 위한 다양한 기능의 진열대가 개발됐으며 상품에 따라서 특수한 기능이 있는 진열대도 필요하게 됐다.

도난, 재해, 파손 방지 및 전시효과 극대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신기술벤처기업이며 진열대 전문업체인 (주)티투엔아이(대표 www.t2ni.co.kr)에서는 전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진열대 "ZENITH"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ZENITH’는 기존 진열대와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정식과 회전식, 고정 및 회전식이 복합된 진열대가 있다. 열과 적외선, 자외선 등이 발생 안 되는 조명을 사용해 전시된 상품의 변색, 변질을 방지할 수 있고 제품별 조명을 하는 독립된 회전기술이 적용되어 꼬임이나 흔들림이 없어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유리의 각 면을 면취해 특수 접착을 했고, 투명도가 높은 저철분 백색유리을 사용했으며 고도의 기술이 접목된 Door Open기술로 심플한 외형과 디장인의 제품으로 방탄필림을 부착하면 전시상품의 도난이나 재해방지, 파손에 대한 안전도 보장된다.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있으며,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해 일반 기업,공업용, 산업용 부품을 효과적으로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음성지원도 가능한 제품으로 최근에는 일반가정에서도 수요가 늘어나는 제품이다.
디스플레이가 매출 ‘한 몫’
‘ZENITH’는 핸드폰, PDA 등 소형가전제품이나 화장품, 보석, 장신구등을 다양한 상품을 여러 색상의 조명을 이용, 화려하며 다양하게 전시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소비자의 시선을 끌어 모아 브랜드 인지도 및 상품가치를 향상시키고 구매 욕구를 극대화시켜 판매촉진으로 매출증대를 시킬 수 있는 상품진열대이다.
제품 개발이나 생산, 품질도 중요하지만 개발된 제품의 홍보가 매우 중요하고 비용도 많이 들것이다. 상품의 디스플레이에 따라 매출에 큰 영향이 있음을 인지하고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이 깔끔한 ‘ZENITH’를 이용 소비자의 눈길을 잡아보자.
문의 031)878-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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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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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