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귀경길 고속道 정체 극심

URL복사

[4신;15시 현재] 귀경 뿐만 아니라 귀성길에서도 일부 지체구간 있어 … 자정 넘어야 풀릴 듯

12일 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 귀경·성묘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정체는 자정이 넘어야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1만7천 여대, 들어온 차량은 16만8천 여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 강릉∼서울 4시간20분 ▲ 대전∼서울 5시간10분 ▲ 광주∼서울 7시간40분 ▲ 목포∼서울 8시간20분 ▲ 부산∼서울 9시간10분 등이다.

경부선 서울방향 통도사나들목북측∼서울산나들목북측 7.39㎞ 구간, 경산나들목서측∼동대구분기점서측 10.43㎞ 구간, 대전나들목북측∼회덕분기점북측 5.86㎞ 구간, 청원휴게소∼목천나들복북측 14.28㎞ 구간, 천안나들목북측∼입장휴게소 11.79㎞ 구간, 안성나들목북측∼안성분기점북측 4.52㎞ 구간, 판교나들목북측∼달래네고개 5.6㎞ 구간 등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방향 서산휴게소∼서산나들목 7.34㎞ 구간,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9.69㎞ 구간, 서평택분기점북측∼발안나들목북측 6.91㎞ 구간, 화성휴게소∼비봉나들목북측 10.19㎞ 구간, 일직분기점북측∼금천나들목 3.51㎞ 구간 등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선 하남방향 남이분기점∼서청주나들목 6.38㎞ 구간, 오창나들목∼오창휴게소 6.08㎞ 구간, 진천나들목∼대소분기점 6.22㎞ 구간, 음성휴게소∼일죽나들목북측 7.85㎞ 구간과 영동선 인천방향 문막휴게소∼여주나들목동측 18.91㎞ 구간, 여주휴게소∼이천나들목동측 6.4㎞ 구간, 마성나들목남측분기점∼신갈분기점동측 8.89㎞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차선 뿐만 아니라 귀성차선에서도 일부 지체구간이 있다”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자정이 넘어서야 흐름이 원활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하루동안 39만여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36만여 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3신;12시 현재] 전국 고속道 ‘귀경전쟁’ 돌입
지·정체 구간 본격화 … 오후 내내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 이어질 듯
 
  
 
12일 오전부터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본격적인 귀경전쟁이 시작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귀경차량들이 고속도로에 쏟아져 나오면서 지·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하루동안 39만 여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6만 여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6만5천 여대, 들어온 차량은 10만9천 여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 강릉∼서울 3시간50분 ▲ 대전∼서울 4시간40분 ▲ 광주∼서울 7시간20분 ▲ 목포∼서울 8시간10분 ▲ 부산∼서울 9시간 등이다.

경부선 서울방향 통도사나들목북측∼서울산나들목북측 7.39㎞ 구간, 대전나들목북측∼회덕분기점북측 5.86㎞ 구간, 청원휴게소∼목천나들목북측 14.28㎞ 구간, 천안나들목북측∼입장휴게소 11.79㎞ 구간, 부산방향 수원나들목북측∼기흥휴게소 3.79㎞ 구간, 동탄기흥나들목∼오산나들목북측 7.78㎞ 구간 등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남해선 부산방향 축동나들목∼사천나들목 5.66㎞ 구간, 진주나들목∼문산나들목 4.38㎞ 구간, 서김해나들목∼동김해나들목 6.04㎞ 구간, 순천방향 대저분기점∼동김해나들목 7.08㎞ 구간,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4.1㎞ 구간, 창원1터널서측∼칠원분기점 6.2㎞ 구간, 산인분기점∼함안나들목 7.53㎞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속도를 못내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방향 서김제나들목∼동군산나들목 11.47㎞ 구간, 대천휴게소∼광천나들목 13.66㎞ 구간,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9.69㎞ 구간,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33㎞ 구간, 목포방향 목감나들목북측∼조남분기점북측 2.63㎞ 구간, 안산분기점북측∼팔곡분기점남측 6.14㎞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지·정체가 시작됐다”며 “낮 12시부터 오후 내내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져 늦은 밤까지 지속되겠다”고 말했다.

 

 


 
[2신;9시 현재] 귀경길 고속道 곳곳 정체예상
낮 12시부터 내내 극심하고 귀경정체는 늦은 밤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12일 아침부터 성묘객과 귀경차량들로 전국의 고속도로는 서서히 지·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지·정체가 시작돼 낮 12시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동안 39만 여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6만 여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8만4천 여대, 들어온 차량은 4만6천 여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 강릉∼서울 3시간 ▲ 대전∼서울 2시간10분 ▲ 광주∼서울 5시간 ▲ 목포∼서울 5시간20분 ▲ 부산∼서울 7시간40분 등이다.

경부선 서울방향 달래네고개∼양재나들목북측 3.46㎞ 구간, 양재나들목북측∼서초나들목북측 2.53㎞ 구간,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북측∼반포나들목북측 0.89㎞ 구간, 동탄기흥나들목∼오산나들목북측 7.78㎞ 구간 등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남해선 순천방향 대저분기점∼동김해나들목 7.08㎞ 구간, 칠원분기점∼산인분기점 4.65㎞ 구간, 서해안선 서울방향 일직분기점북측∼금천나들목 3.51㎞ 구간, 목포방향 안산분기점북측∼팔곡분기점남측 6.14㎞ 구간 등은 차량이 제속도를 못내고 있다.

중부선 통영방향 호법분기점북측∼일죽나들목북측 15.58㎞ 구간, 영동선 강릉방향 동군포나들목∼부곡나들목동측 2.44㎞ 구간, 부곡나들목동측∼북수원나들목남측 3.12㎞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지·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낮 12시부터 오후내내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오늘 귀경정체는 늦은 밤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1신;7시 현재]보름달 수도권만 본다
추석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

  
추석인 12일 서울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중남부와 충청이남지방에서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강원도중남부, 충청남북도 및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제주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중남부, 충청북도, 경상남북도, 울릉도·독도 5㎜∼20㎜,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일부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차량안전운행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휴 마지막날인 13일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 큰 불편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서 1.5m∼3.0m로 점차 높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m∼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前대통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성 199표, 반대 15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쌀값이 급락한 경우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이 처음 행사돼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이 재추진한 이번 개정안의 수정안에서 여야는 사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통한 수급 조절, 당해년도 생산 쌀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및 수요공급 일치, 쌀 초과 생산 및 가격 폭락 시 수급조절위원회가 매입 관련 심사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5표, 반대 13표, 기권 19표가 나왔다. 농안법 개정안은 국내 수요보다 농수산물이 초과 생산되지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