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아산시, 지구촌 나눔 캠페인 전개

URL복사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MOU 체결

아산시는 아프리카 우간다 아동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모기장 지원사업과 지역내 빈곤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구촌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하여 지난17일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아산행복드림과 함께하는 지구촌 나눔 캠페인’MOU를 체결했다.

시는 1년에 약 80만명의 어린이가 말라리아에 의해 사망하고 있는 아프리카를 돕고, 부모의 부재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관내 저소득 빈곤아동을 후원하기 위하여 아산시기독교연합회를 비롯 각급 사회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음달 23일까지 약 1개월간 전개될 계획이다.

특히 아산시청 내에는 우간다 아동의 말라리아 피해사례 홍보물을 게시하고 모금부스도 설치하여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종교단체 및 기업체 등에는 지구촌 나눔 캠페인 안내 팜플릿을 발송하고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모금팀에서도 방문하여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을 통하여 모금된 후원금은 다음달 24일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개그맨 이홍렬씨를 초청하여 전달식 및 사업평가회와 나눔문화 특강을 실시하여 지구촌 나눔 캠페인이 지속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촌 나눔 캠페인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아산시가 아프라카 탄자니아 무완자시와 2007년 12월 22일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하여 매년 농업연수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대외이미지 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기왕 시장은 성공적인 나눔캠페인을 기원하며 신청면에서 결장암 말기의 어머니와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11세의 아동과 결연을 맺고 캠페인의 첫 후원자가 되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