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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록&힙합 ‘젊음의 드림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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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보령문화예술회관서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부활’과 힙합래퍼 ‘데프콘’이 내달 3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대한민국 록 음악의 대부로 꼽히는 ‘부활’과 육중한 몸에서 품어 나오는 폭발적인 무대매너와 걸쭉한 입담을 앞세워 뮤지션겸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힙합전사 ‘데프콘’의 무대는 파워플한 락((Rock)과 힙합((hip-hop)을 접목한 무대로 잊지 못할 공연이 될 것이다.

이날 부활은 ‘Lonely night’, ‘생각이나’, ‘사랑할수록’, ‘희야’, ‘사랑해서 사랑해서’ 등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만들어내는 따뜻함과 가슴 시린 슬픔, 정서가 묻어나는 한국인의 감성이 맞는 록음악을 선사하게 된다.

또 다양하고 실험적인 소재의 가사로 감동과 이슈를 만들어 왔으며 개성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뚜렷한 자기색깔과 주관을 가진 멀티 싱어송 라이터 데프콘은 그의 대표곡인 ‘러브 레이싱’, ‘국가대표’, ‘씨티라이프’,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 2' 등을 공연한다.

이와 함께 한국의 전통 국악기인 대금, 해금, 가야금과 서양악기인 전자바이올린으로 구성된 여성4인조 신세대퓨전국악그룹 ‘에이야’가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tree’, ‘도라지 타령’, 홀로아리랑‘ 등을 공연한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되고, 공연 예약은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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