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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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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5일간 진영운동장 특설경기장에서

김해시는 한국소싸움연합회김해시지회 주관으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영운동장 특설경기장에서 제18회 김해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양축가가 사육한 한우 수소를 참가대상으로 하여 백두(751kg이상), 한강(661kg 이상), 태백(600kg 이상) 등 3체급으로 나누어 오전9시부터 일몰 때까지 경기를 하게 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이며 대회장 접수처에서 접수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11월 12일 오후 2시이며, 개회식에 이어 경품 추첨이 있게 되고, 경품 추첨 후에는 박진감 넘치는 빅게임인 특갑종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소싸움연합회김해시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해대회는 전국에서 기량이 아주 우수한 싸움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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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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