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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0초면 조리 끝! '왕뚜껑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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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육개장맛, 짬뽕맛, 김치맛 3종 발매

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는 ‘왕뚜껑S' 3종을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끓는 물을 붓고 90초 만에 조리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7년 8월 선보인 ‘미니왕뚜껑’을 리뉴얼 하여 내놓은 ‘왕뚜껑S'는 면발에 찰감자전분을 함유시켜 익는 시간을 앞당기면서 탄력을 높였다. 면의 굵기는 시판중인 라면 제품중 가장 얇다.

흔히 ‘사발면 타입’으로 불리우는 800원대 용기면 시장은 (주)농심이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 ‘안성탕면사발면’ 등을 앞세워 2010년 기준 연간 900억 원대 시장의 95%기량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쿠르트는 ‘미니왕뚜껑’으로 지난해 기준 30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왕뚜껑S'3종 발매를 계기로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F&B마케팅팀 강용탁 팀장은 “찰감자전분으로 면발 차별화와 조리시간의 차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왕뚜껑’브랜드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맛의 다양성을 선보일 수 있게 된 만큼 ‘사발면 타입’ 용기면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왕뚜껑S' 3종의 가격은 편의점 기준 개당 800원으로 기존의 ’미니왕뚜껑‘과 동일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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