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국내 포털로서는 처음으로 독일어 사전 서비스(http://dedic.naver.com)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독일어 사전 서비스에서는 ▲단어 12만개 ▲주요 단어의 부정형·직설법·과거분사·명령형 등 활용형 정보 1만4000여개 ▲예문 8만개 ▲현지 아나운서 출신 성우가 녹음하고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 교수가 감수한 발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독일어 입력기를 통해 이용자들이 쉽게 독일어 특수 알파벳을 입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철자를 모르는 경우 한글 발음만으로도 해당 독일어 단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단어 검색 편의기능도 포함시켰다.
찾아본 단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가 찾은 독일어 단어' 기능과 함께, 독일어 전공자 등 심도 깊은 학습을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단어별로 독독사전 연결 링크를 제공하는 기능 등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