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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도종환·김호기 등 공심위원 14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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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4·11총선 공천심사위원회 위원 14명의 인선이 최종 마무리됐다.

민주통합당은 3일 당 내 인사 7명과 외부 인사 7명 등으로 구성된 공심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당 내 인사로는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최영희 의원을 비롯해 노영민, 박기춘, 백원우, 우윤근, 전병헌, 조정식 등 재선 의원들이 포함됐다.

외부 인사로는 '접시꽃 당신'의 작가인 도종환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과 김호기 연세대 교수, 문미란 변호사,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조선희 전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조은 동국대 교수, 최영애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선임됐다.

민주통합당은 여성 30% 할당 당헌에 따라 총 5명의 여성 위원을 공심위원으로 임명했다.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은 "공심위원 선임 기준은 개혁성과 공정성, 도덕성"이라며 "한명숙 대표와 강철규 공심위원장이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이 이날 14명의 공심위원을 인선함에 따라 앞서 임명한 강철규 공심위원장을 포함한 총 15명의 공심위 진용이 갖춰지게 됐다.

민주통합당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 명단

◇공심위원장

▲강철규(67) 우석대 총장, 전 공정거래위원장

◇외부위원

▲김호기(52)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빌레펠트대학교(독) 사회학 박사

▲도종환(58) 시인·해직교사, 충남대학교 문학박사

▲문미란(53) 국제변호사, 워싱턴주립대 로스쿨

▲이남주(47)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소장, 베이징대 정치학 박사, 성공회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조선희(52) (전) 한겨레 기자, (전)씨네21 편집장, (전)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조 은(66)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전)한국여성학회 회장, (전)공동육아 공동체교육 이사장

▲최영애(61)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대표, (전)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전)한국성폭력상담소 초대소장

◇당내위원

▲노영민(55) 충북 청주시흥덕구을 국회의원(재선)

▲박기춘(56) 경기도 남양주을 국회의원(재선)

▲백원우(46) 경기도 시흥갑 국회의원(재선)

▲우윤근(55) 전남 광양 국회의원(재선)

▲전병헌(54) 서울 동작갑 국회의원(재선)

▲조정식(49) 경기도 시흥시을 출생(재선)

▲최영희(62) 비례대표 국회의원(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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