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생물이 지키는 우리 땅 '독도' 특별전 개최

URL복사

'독도'에 살고 있는 생물의 다양성과 가치 및 생물주권 소개

독도의 희귀한 생물자원의 생태를 담은 독도 사진전 개최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3․1절을 기념해 독도 생물의 다양성과 학술적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생물이 지키는 우리 땅, 독도’ 특별전을 6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1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특정도서 제1호로 지정된 독도는 육지와는 다른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000여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다.

이번 전시는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소중한 생물자원을 국민 모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별전은 독도에서 새롭게 발견된 생물, 독도에서만 서식하는 생물 등 생물을 중심으로 다루며 다른 독도전시와 차별화를 도모했다.

독도를 방문하기 어려운 관람객들이 실제 독도에 와 있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청각 매체를 통해 연출됐다.

독도 하늘․바다․땅에 서식하는 다양한 우리 생물을 표본, 박제 등 입체적인 전시물과 함께 소개했다.

또한, 독도 해국과 사철나무의 기원이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밝히며 독도의 생물주권이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을 부각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독도사랑을 나누는 체험코너도 운영된다.

‘독도 생물에게 보내는 편지’ 코너에서는 소형태극기에 소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적어 독도지도를 완성한다.

‘독도 물개와 함께 하는 포토존’ 코너에서는 대형 물개박제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에 울릉도의 어린이들을 국립생물자원관으로 초청해 독도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생태․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6일부터 4월 29일까지는 대구지방환경청,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독도의 경관과 소중한 생물자원의 생태를 담은 사진전도 함께 개최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