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5.9℃
  • 맑음서울 11.7℃
  • 맑음대전 12.0℃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3.7℃
  • 맑음부산 15.7℃
  • 맑음고창 12.0℃
  • 구름많음제주 13.3℃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2.2℃
  • 맑음금산 12.5℃
  • 맑음강진군 14.4℃
  • 맑음경주시 15.2℃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인물

[배유현 시사칼럼]문화예술산업의 획기적인 진흥노력이 필요하다.

URL복사

배유현
칼럼


문화예술산업의
획기적인 진흥노력이 필요하다


 



바야흐로 lang=EN-US> 21세기 첨단과학시대에 접어들었다. 컴퓨터 과학의 발달은 지구촌 어느 곳에서나 눈깜짝할 사이에 인터넷 정보로 연결하고 있다.
민족적 편견과 이데올로기로 그저 높아보이기만 했던 개인과 국가간의 장벽들이 무기력하게 허물어지고 있다. 이제 개개인의 끈질긴 노력과 정확한 예측으로
치열한 경쟁을 헤쳐가야하는 국제경쟁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거스를 수 없는 개방화시대에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까. 바로 자신의 개성과 적성을 바탕으로
쌓은 전문적인 지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첫 손으로 꼽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한번
주변을 살펴보자.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사람이 우대를 받겠지만 독특한 기예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례도
얼마든지 있다. 변호사나 의사, 교수처럼 탤런트나 가수, 스포츠맨들이 얼마든지 스타가 되고 일확천금을 벌고 있는 것이다.



대학입시도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 컴퓨터왕등 각종 특기자들에게 특례 입학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무엇인가 한가지 이상
뛰어나게 잘하는 사람이 대접을 받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런 사례는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라도 마찬가지다.



우리를
한번 돌아보자. 유라시아 대륙에서 태평양으로 열리는 노른자위 땅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 나라는 자원이 없는 공업형
국가다. 컴퓨터와 반도체, 조선·철강·자동차등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본의 첨단전자산업처럼 완벽한 비교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대부분의
산업이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다. 더욱이 원유와 가스, 철광석등은 불가피한 수입품목이다.




천년을 맞아 IMF 경제위기를 빨리 극복하고 짭짤한 수입도 얻게될 묘책은 없을까. 어려울 때엔 역사를 더듬어 보는
것이 하나의 지혜를 터득하는 지름길이 된다. 수천년 역사를 샅샅이 뒤지다보면 번쩍 띄는 것이 고색창연하면서도 아주 국제화된
lang=EN-US style='mso-ascii-font-family:굴림;mso-fareast-font-family:굴림'>‘
style='font-family:굴림;mso-hansi-font-family:"Times New Roman"'>백제 lang=EN-US style='mso-ascii-font-family:굴림;mso-fareast-font-family:굴림'>’ style='font-family:굴림;mso-hansi-font-family:"Times New Roman"'>라는 화두다 lang=EN-US>. 백제는 고구려의 전신인 만주의 부족국가 style='mso-ascii-font-family:굴림;mso-fareast-font-family:굴림'>‘ style='font-family:굴림;mso-hansi-font-family:"Times New Roman"'>부여 lang=EN-US style='mso-ascii-font-family:굴림;mso-fareast-font-family:굴림'>’ style='font-family:굴림;mso-hansi-font-family:"Times New Roman"'>에서 비롯됐다 lang=EN-US>. 부여족이 동진하면서 고구려를 잉태했고 더욱 남쪽으로 내려와 지금의 인천 미추홀에 비류백제, 한강유역과 남한산성일대에서는
온조백제를 탄생시켰다. BC 18년에 태어난 백제는 한강과 대동강일대를 폭넓게 아우르다가 한때에는 중국의 산뚱반도와 랴오시 일대, 일본의 대마도와
구주지역까지 진출하기도했다.



고구려
세력에 밀리고 나당연합군에 패퇴하면서 660년에 백마강으로 산화됐다. 그러나 백제의 일부세력은 서남해안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갔고 오늘날 번영의 꽃을 피우고 있다. 또 한반도에 남은 세력들은 후백제등 끊임없이 부흥운동을 펼치기도했다.



오늘날 lang=EN-US> 1천년 이상 잊혀진 백제문화는 서울과 하남광주 일대 성곽지와 공주·부여·논산·익산등 충청도와 전북일원에 점점히 유적지로 남아
있다. 하지만 공주 곰나루터 송산리와 부여 능산리등 상당수 도굴된 고분군의 유물들이 일본에 건너가 일본 왕실과 도서관, 박물관등에 산재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에게는 lang=EN-US> 2천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백제문화처럼 누구도 복제할 수 없고 넘나 볼 수도 없는 역사유물들을 찾아내야하고 보존해야 할 책무가
있다. 그러나 숱한 전쟁과 오랜 역사 속에 상당부분 부서지고 흩어져 망실된 유물들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여기에
묘책이 있다. 유형자산의 한계를 얼마든지 복원가능한 문화예술로 재현, 산업화하자는 것이다. 역사문화예술은 첨단장비만
동원한다면 화려한 공연예술로 꽃피울 수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주최와 부산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한국방문의 해 등 대형 국제축제를 맞아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도 있다. 최근 사단법인 백제문화예술단 창단을 계기로 보다 획기적인 문화예술산업 진흥 노력이 절실한
시기로 생각한다.



본지주필 

 







고대경영학과/대학원경영학과 졸업/연세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동아일보/조선일보/중앙일보(경제부차장)/한나라당
논산.금산지구당(현)/시사뉴스주필(현)




style="mso-spacerun: yes"> <http://www.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