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4.4℃
  • 박무서울 2.3℃
  • 박무대전 0.4℃
  • 박무대구 -1.2℃
  • 연무울산 2.6℃
  • 박무광주 2.8℃
  • 연무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0.9℃
  • 제주 11.7℃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8℃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1.8℃
  • 구름많음경주시 -1.8℃
  • 흐림거제 4.2℃
기상청 제공

경제

[종합]박재완 “투자활성화, 일자리창출 매진”

URL복사

정부, '2조5000억원' 투자·일자리 활성화 대책 추진

벤처기업의 초기자금 조달 통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이 도입된다. 또 화성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춘천 레고랜드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이 추진된다.

박재완 장관은 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6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투자·일자리 분야 주요 신규과제를 심의, 의결했다. 이번 방안이 시행되면 연간 2조5000억원의 투자 활성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입지·자금조달 여건 개선(기업도시 활성화·크라우드펀딩 도입) ▲테마파크 조성지원 ▲업종별(제약·의료기기·콘텐츠·물류·환경·주류) 투자 활성화 ▲공공부문의 민간 투자 견인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벤처기업의 초기 자금 조달을 위해 내년 상반기 '창업지원법' 또는 '자본시장법'을 개정, 다수의 대중이 인터넷 등을 통해 소액 기부·후원·투자 방식으로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키로 했다. 이는 1인 창업기업, 초기 벤처기업이 직접 금융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크라우드 펀딩 중개, 업무, 절차 및 투자자 보호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간 추가 협의를 갖고 연구용역 실시, 해외사례 검토 등을 마친 후 관련 제도를 구체적으로 설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 포천시와 충남 예산군 등에 3~4개 산업단지를 권역화한 미니 복합타운을 개발하고, 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수의계약 허용 등 법적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또 올해 중 40억원을 투입해 노후산업단지를 재정비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공장입지를 정비할 수 있도록 준산단·공장 입지 유도지구에 대한 지방비 지원 기준을 삭제키로 했다.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도시 입주기업에 대한 법인세 등 조세감면 일몰시한을 올해 말에서 2015년 말로 연장하고 무안기업도시에 대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을 2013년 말까지 적용키로 했다.

정부는 테마파크 조성지원을 위해서는 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와 춘천 '레고랜드' 등을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외투지역으로 지정되면 국세 7년(5년 100%, 2년 50%)·지방세 15년의 감면 혜택을 받는다.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신성장동력산업 세제지원 대상으로 유전자치료제·항체치료제바이오 의약품 분야를 추가하고, 원천기술 중 혁신형 신약후보물질 분야의 세제지원 대상도 확대키로 했다.

물류산업 분야에서는 제3자 물류 이용 화주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일몰시한을 2012년 말에서 2015년 말로 연장하고, 국토해양부 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물류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환경산업 경영지원, 환경설비 투자 등을 위한 융자지원규모를 2012년 기준 1150억원에서 2015년 2500억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환경산업 실증화단지를 건립키로 했다.

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규모 업체도 브랜디 제조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주류제조장 시설기준을 완화키로 했다.

정부는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스매치 해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강화 ▲고용친화적 제도개선 ▲유망서비스업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 고졸자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배려키로 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는 창업후 2년 미만인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분야를 확대하고 기술보증기금, 정책금융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또 사립대학교 적립금을 창업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공공기관의 고졸채용제도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30대 베이비붐 세대를 취업성공패키지 지원대상에 포함시키고, 고령자 일자리 지원을 위해 근로시간단축형 임금피크제 지원금 지원요건을 '피크임금 대비 50% 이상 감액'에서 '30~40% 이상 감액'으로 완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특성화고 졸업자 채용기업에 대해 정책금융기관의 일자리창출자금을 지원하고, 근로복지공단의 근로자 학자금 거치·상화기간을 졸업 후 1년 거치·4년상환에서 2년거치·5년상환으로 연하는 한편 월별 상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학기술계열 정부출연연구소에 대해 총액인건비 제도를 도입해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사회 서비스업에 대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한도를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박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1분기에 대해 "유럽 재정위기, 고유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리스크 관리를 통해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 물가안정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경제활력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