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6.4℃
  • 박무대전 5.3℃
  • 박무대구 6.0℃
  • 구름많음울산 8.7℃
  • 박무광주 8.4℃
  • 구름많음부산 12.7℃
  • 맑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5.3℃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4.3℃
  • 구름조금강진군 6.7℃
  • 구름많음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3월28일 ~ 4월10일 (음력 2006년 2월29일 ~ 2006년 3월13일)

  • 등록 2006.03.30 16:03:03
URL복사

쥐띠: 배를 타고 바람을 만나는 형국이다. 남과 충돌돼 윗사람이나 아랫사람 사이에 불화가 심해 다투는 일이 발생하겠다. 모든 일에 이해와 양보심을 아끼지 말라. 동업자의 경우는 당분간 상대방의 의견에 따를 것. 주변이 어수선하니 도움 되는 일이 없다. 주위를 경계해 처신하면 득이 되겠으며 직장인 주변의 감사도 따르는 때이니 매사 조심하고 헛된 꿈 꾸지마라.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주식투자 길.

소띠: 길흉이 상반하니 처음은 곤고해도 차츰 풀려 태평해진다. 앞에 나서는 것보다는 한걸음 양보해 뒤로 물러서면 유익하다. 당장은 난처한 입장이라도 해결될 징조가 보이니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자영업자 의외로 잘 돼 큰 이들을 볼 수 있으나 당신을 노리는 손님이 있으니 항상 주머니 단속에 만전을 기하라.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태산같이 믿던 사람이 갈라서게 되고 무엇인가 뒷수습을 위한 손재수가 있다.

범띠: 생각만 앞서고 마음이 들뜨기 쉬운 주기로 하늘이 텅 비어 있다는 뜻으로 사업은 재정 면에서 실속 있는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 물질 면은 막혔으나 정신적인 면이 잘 통하는 때다. 시야가 좁으면 신용도 잃으니 하늘같은 눈으로 넓게 멀리 내다보고 현재 힘들더라도 전력을 다하라.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추진하던 일은 이번 주기 해결되고 자영업자 금전융통 어려우니 참고하시라.

토끼띠: 구름만 가리고 비가 오지 않는 수이니 보물이 진흙 속에 묻혀 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불안하고 뜻대로 안돼 고민이다. 감정적으로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사소한 일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주기이니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라. 체면이나 남의 평판 생각지 말고 극도의 긴축책이 필요한 때임을 알라.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지금은 땅속에 묻혀 답답하지만 곧 하늘이 보인다.

용띠: 작은 것을 주고 큰 것을 얻는 때다. 따라서 소인보다는 대인이 큰일을 이루어 낸다. 그러나 호사다마라 했듯 신중하지 않으면 다 된 밥에 재 뿌릴 우려도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라. 차근차근 돌다리 두드리는 심정으로 해결할 것. 직장, 승진, 시험 모두 힘쓰면 이루어지고 윗사람 상대하는 일 신임 받아 뜻한 바가 이루어진다. 양력 1월, 2월, 3월, 11월, 12월생 오만방자하면 악운이 초래된다. 겸손해져라.

뱀띠: 기러기가 반석에 앉았으니 의식주가 넉넉해지는 주기다. 신선이 길을 인도하니 반드시 공이 있으며 크게 이익이 있다. 돈을 벌어들일 일이 생기고 수입이 크게 있으니 마음을 다지고 기다려라. 많은데서 떼어내어 적은데 보태라고 했으니 내 욕심 버리고 나누어주는 인정과 아량을 베풀면 어떨까.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혼인, 계약 문제는 다음 주기로 미루나. 교통사고, 사기 실물수 있으니 조심.

말띠: 막혔던 일들이 풀리고 광명이 보이는 수다. 벌거숭이산에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룬다. 꽉 막힌 일도 풀리고 희망찬 첫걸음 내닫는 주기. 자신을 비롯한 주위 사정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새로운 계획은 햇빛을 보아 착착 진행되고 회사와 가정, 사업에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합쳐져 화기애애하다. 양력 1월, 11월, 12월생 금전문제로 옥신각신하는 일 생겨 다른 일까지 손해되니 조심.

양띠: 운세가 강해서 조금도 굽힐 줄 모르는 억센 힘을 가지고 있다. 운이 너무 강한 반면 조심을 요구하는 때다. 태양이 높이 떠 있으면 떨어지는 때가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겸손하고 정직한 이는 더 이상 좋을 운은 없다. 만사형통 하리라. 양력 1월, 11월, 12월생 생각지 않는 뜻밖의 일을 당해 크게 놀랄 수 있겠다. 예의를 지키고 마음가짐을 차분히 하면 뒷수습은 잘 된다고 했다. 침착하게 해결하라.

원숭이띠: 옛것을 새것으로 바꾸는 때다. 어쨌든 기분 좋은 주기다. 대청소라도 미리 해두고 잔치 준비라도 해야 할 듯. 경사가 꼭 있을 수이니 이 아니 좋으랴. 여성은 남성의 호의적인 태도에 냉정함을 잃지 말도록. 상대가 불순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양력 4월, 11월, 12월생 항상 자기 분수와 위치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의 방심이 곧 피해로 되돌아온다.
닭띠: 바람 부는 날 날아온 기왓장에 머리 맞는 격이니 불상사가 따르는 때다. 헷갈리는 마음도 바람처럼 더돌아 종잡을 수가 없다. 바람 대문에 앞길도 안보이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시끄러운 여자 문제로 골치가 아프겠다. 바람이 초목을 휘어잡 듯 당신도 올바로 휘어잡는 지혜가 필요하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경제문제로 가정 내 불화의 불씨가 보인다. 볼나기 전에 끄도록 힘쓰자.

개띠: 하늘이 베풀어 주고 땅이 이익을 주는 수이니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는 주기다. 사업도 바빠지고 일하는 기쁨도 느낄 때로 거래나 교섭도 내 뜻대로 이루어지니 만족하다. 단 주변 분위기 파악해 강경책보다는 온화하게 하면 더욱 효과적. 양력 1월, 2월, 9월, 11월, 12월생 평소 닦아온 보람이 있어 발전상태에 이를 수 있으나 방탕성이 보이니 주색의 유혹에 바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때.

돼지띠: 방향타를 잃듯이 신념이 없이 갈 바를 바로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때다. 그러나 자신이 없다고 웅크리지 말라. 능력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때가 덜 되어 시간이 필요할 뿐이니 때를 위해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양력 5월, 6월, 7월, 8월, 10월생 험한 것을 넘고 넘었으니 서광이 비친다. 그러나 금력보다는 인력 문제이니 인적단합과 협력에 신중하면 행운 맞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