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0.8℃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1.5℃
  • 구름많음제주 12.8℃
  • 맑음강화 9.7℃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인물

‘깨끗한 정치, 개혁·전문가 정치’실천에 매진

  • 등록 2006.03.30 16:03:03
URL복사

17대 총선에서 민주당 4선의 거물인 정균환 의원을 ‘최대격전지’로 일컬어지는 선거전을 통해 패배시킨 후 정계에 입문한 김춘진(金椿鎭 53) 의원은 “깨끗한 정치, 개혁정치 전문가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 보건복지 전문가로서 노인 장기 요양시설 및 보험제도 등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힌 소감대로 국정에 임해와 주목받고 있다.
그 단적인 예는 지난 2월28일 있은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김 의원의 ‘공적연금 개혁논의의 호(號) 닻을 올리자’라는 제호의 질문은 ‘연금개혁방향, 3대 원칙을 제안한다’면서 재정안정화 문제와 사각지대 문제의 동시해결의 원칙, 공무원 연금 등 특수지연연금 동시개혁의 원칙, 한국형 연금의 개혁의 원칙을 내세웠다.
또 ‘노인수발보험제도 3대원칙을 제안한다’면서 1. 최소 공공수발기관 확충의 원칙 2. 시설서비스 보충적원리의 원칙 3. 지방정부 참여의 원칙을 내세워 앞서의 당선소감을 충실히 이행하려 노력해 왔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국민연금법 개정 이뤄내지 못해 죄송”
김 의원의 질문은 “오늘은 작년 10월에 구성된 국회 국민연금제도개선특별위원회의 시한이 만료되는 날”이라고 지적 “국민연금법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으로서 국민연금법 개정을 이뤄 내지 못했다”고 자괴하면서도 “그러나 매일 800억원 연간20조원을 후세대에 부담시키는 국민연금 개혁 실패의 책임에서 정부도 자유롭지 못하다”고 정부측을 질책 이 문제와 관련 깊이있는 질문을 펴 이 부면의 전문가임을 국명하게 하였다.
김 의원은 “2006년 지방선거, 2007년 대통령 선거, 2008년 법정 국민연금기금 재정계산 시한등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시간이 많지 않다”며 “연금개혁은 정치적인 협상의 대상이나 대권후보자 공약의 장식품은 막아야 하며 더욱이 차기 정부의 국정운영은 안된다”고 강조하고 민간기구인 ‘범국민공적연금개혁협의회와 공적연금개혁특위를 국회내에 조속히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국제결혼 외면한 단일민족 표현 모순”
질문 중 흥미를 끄는 대목은 “2004년 전채결혼 건수대비 국제결혼 건수가 11.4%에 달해 국제결혼이 보편적 현실이 되었는데 국정교과서에는 ‘우리 민족을 세계사에서 보기 드문 단일민족 국가로서의 정통성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국정교과서 개편시 단일민족의 유화적 표현 또는 대체 표현의 검토 필요성을 요청한 부분.
김 의원은 발언 말미에 “지금은 개혁안을 주장할 때가 아니라 개혁에 필요한 액션을 취할 때이며 지금의 기회마저 놓쳐 공적연금 개혁을 이루어 내지 못한다면 이는 17대 국회와 정부의 최대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면서 “다시 한번 공적연금 개혁의 결단”을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에 대한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유 후보가 제안한 국민연금법개정안 등 여러건의 법안을 거론 날카롭게 질문함으로써 유 후보를 난감케한 김 의원은 최근에 침구사제도도입을 골자로 한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오는 4월 임시국회에 발의할 예정이어서 이 법개정안의 귀추가 주목된다.

학력 및 경력
전주고, 경희대치의학·인제대보건학박사, KIST책임연구원, 前대통령의료자문의, 경희대·한림대·고려대외래교수, 대한보건협회부회장, 장애인과 더불어사는 모임 총재, 평화통일시민연대이사, 친환경생활운동 본부 공동대표,절주운동본부장.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