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5.0℃
  • 구름조금서울 -1.2℃
  • 구름조금대전 0.8℃
  • 구름많음대구 5.8℃
  • 맑음울산 7.7℃
  • 구름많음광주 4.8℃
  • 연무부산 10.5℃
  • 구름조금고창 4.4℃
  • 구름많음제주 8.8℃
  • 구름많음강화 -1.8℃
  • 구름조금보은 0.6℃
  • 구름많음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5.5℃
  • 구름많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경제

“활력 넘치는 복지농촌 건설”

URL복사

연천군 전곡농협 류신영 조합장은 농업인의 땀을 소중히 생각하며 총 조합원 2,100여명들과 90명 전 직원과도 항시 하나가 돼 신뢰받는 농정, 현장중심 농정, 참여하는 농민조합협동행정으로 농민이 주인이라는 참여와 발굴·창출 행정을 헌신하고 있다.
이처럼 낮과 밤을 구분치 않고 농업인들의 소득경영 안정과 활력이 넘치는 복지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금년도 1월17일 출마자 4명 중 월등한 표차로 임기 제2기에 재당선됐다.
류 조합장은 1972년도 전곡농협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농협의 수장까지 오르는 입지전적인 원동력의 30년 긴 세월 농민과 함께 해 온 도전정신의 혁신경영행정에서 2002년 2월 조합장에 당선·취임·공로에 따라 현재 1,726억5,200만원의 거대 자산금의 금자탑과 이어 2004년 11월 대한민국 농업인수출금탑포장수상을 전곡농협에서 수상했다.
특히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과 고객중심·경쟁력·상생 금융서비스 제공행정을 다 해 주고 있다는데서 또한 김규배 군수, 김창석 군의회의장, 윤영수 전곡읍장, 김덕현 군 회계과장 등 조합원들은 늘 치밀한 계획추진력의 화합된 농가소득 증대에 따라 류 조합장은 이 시대 꼭 맞는 훌륭한 인물이라고 칭찬과 사랑을 보내 주고 있습니다.

밝은 농민들의 경영행정의 비결이 있다면.
모두가 훌륭한 말과 과찬의 말이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실천이 인생을 바꾼다고 본다.
그러므로 사람은 어려운 고생을 해 바야 남에 어려움을 알아주듯 전곡농협의 경영방침과 역할은 투명성·경영제고·고객중심·활력이 넘치는 농민 복지향상 삶의 질 발전과 더불어 사회의 서민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주며 농민 행정을 펴 나가고도 있다.

앞으로 농업인 생산농산물의 유통개선과 청산김치의 수출확대·농가소득 증대 계획은.
농업인 실익 증진노력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 작목반 육성과 시설채소 출하약정, 농민생산안정적인 지원, 금융부담 경감노력, 1억3,900만원의 영농자재 무상지원, 조합원 자녀장학금지원, 이상고온으로 봄배추 가격하락 당시 농민생산 배추를 손수 작업 출하해 피해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농민들과 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청산김치 수출로는 현재 일본 케이블TV 홈쇼핑 판매망 구축과 이어 해외 신규시장 개척. 판촉전개로 유럽 및 뉴질랜드 등 전 세계 수출시장 확대를 통한 미국, 중국, 수출에 힘입어 공장자동화 가동률 제고로 2005년도 4,400톤에 달하는 관내 생산 농산물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조합원과 농민들의 농가소득 증가안정에 기여 해 오고 있다.

조합원 고객 친절봉사 만족조합행정과 앞으로 임기동안 발전적 추진계획이 있다면.
앞으로 전곡농협은 전곡읍 전곡리 276번지 3번국도변에 대지면적 2만6446㎡(8000평). 건축면적 1560평(판매장 430평, 경제사업 창고 농협사무실 등)의 다목적 및 필요성에 대한 농산물 전문판매장 등을 금년 6월 완공해 지역특산품 판매뿐만 아니라 원스톱 쇼핑체계를 확립해 지역주민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해 주면서 의정부, 양주, 동두천의 관광·소비·투자 고객의 유치도시의 전곡농협으로 육성 발전해 나가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 직판장과 하나로마트, 식당가, 복지관(문화센터) 등을 연결해 농민들의 행복을 구축해 나가면서 조합원들의 농사작업 안전사고 발생시 1급과 7급으로 분류 사망 300만원 최하 7급 30만원까지 보상금 지급기준을 분류해 놓고 농민들의 4일 이상 입원 일당 1만5,000원(60일한도)에서 재해사고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해 나가게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대법원 예규 제정에도 여야 내란전담재판부 정면충돌...“연내 설치법 처리”vs“명분 없다...중단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 방침을 밝혔지만 여야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법률안을 올해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이제 명분이 없음을 강조하며 관련 법률안의 국회 통과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은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신속하고 엄정한 내란재판과 내란청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 신속한 내란 종식과 제2의 지귀연 같은 재판부 원천 차단을 위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반드시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조희대 사법부는 12·3 내란 이후 1년이 넘도록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적 책무인 내란청산을 외면해 왔다. 지귀연 재판부의 노골적인 늑장 재판을 방치한 결과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바닥까지 추락했다”며 “예규 하나로 내란재판 지연과 사법불신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사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국회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특별법 계획대로 추진”vs“위헌 법률 만들 이유 사라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예규를 제정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특별법 제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대법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2025년 12월 18일 개최된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108조는 “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소송에 관한 절차, 법원의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정할 예규의 주요 내용은 형법상 내란의 죄와 외환의 죄, 군형법상 반란의 죄에 대한 사건의 국가적 중요성, 신속 처리 필요성을 감안해 대상사건만을 전담해 집중적으로 심리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

문화

더보기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 연극 ‘동물원 이야기’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 ‘동물원 이야기(The Zoo Story)’가 12월 20일(토)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공연예술ICC가 주관하며, 극단 가변과 극단 예빛나래가 공동 제작했다. 작품은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벤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인물 제리와 페트라(원작의 피터를 여성으로 트랜스한 설정)의 대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과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심리극이다. 사회의 주변인에 가까운 제리와 평범한 중산층 페트라의 만남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의 의미를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무대는 ‘1960년대 초연 이후 지금 시대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을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표방하며, 도시의 소음 속에서 점점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작품은 단 두 명의 인물과 최소한의 공간만으로도 강렬한 긴장과 몰입을 만들어 내며, 관객에게 나와 타인 간의 거리와 소통의 의미를 되묻는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연출을 맡은 배우진은 “‘동물원 이야기’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