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5.9℃
  • 안개대전 6.1℃
  • 박무대구 7.0℃
  • 구름조금울산 9.4℃
  • 맑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6℃
  • 맑음고창 5.2℃
  • 맑음제주 15.2℃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5.7℃
  • 구름조금거제 11.3℃
기상청 제공

경제

다비치안경, 누진렌즈 활성화 캠페인 펼쳐

URL복사

“노안의 불편함을 누진렌즈로 해결할 수 있다”

(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은 ‘눈 건강 시력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노안의 불편함을 누진렌즈로 해결할 수 있다’ 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회 중년층에게 노안은 생활전반에 불편을 주는 불청객이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폰, 타블렛 PC 등의 작은 화면의 IT기기들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 눈에 가해지는 피로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반적으로 40대부터 느끼던 노안이 최근에는 30대 후반으로 빨라지고 있어 적절한 관리와 대처가 필요하다. 노안을 가장 간편하고 안전하게 교정하기 위해서는 누진다초점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누진다초점 안경은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하나의 안경렌즈로 볼 수 있으며 외관상 일반안경렌즈와 같아 사회활동이 왕성한 중년층에게 적합하다.

다비치안경의 관계자는 "기존의 누진다초점렌즈 착용자들은 불편하다는 선입견과 가격적인 부담으로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다비치안경체인의 누진다초점렌즈는 가격의 대중화로 부담이 없으며, 10가지 한국식 실무 예비검사와 개인맞춤형 설계로 눈이 편안하고 적응도 쉬워졌다 "고 설명했다.

다비치안경은 최근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세이코와 함께 세계 최초 내면 누진 다초점 렌즈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PB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세이코 렌즈의 경우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데 있어 가격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다비치안경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해 세이코와 협약을 맺고 ‘세이코 S-DJ’ PB 제품을 개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연령대와 시력의 특징에 맞춰 시리즈로 제작된 이 제품은 울렁임과 왜곡 현상을 최소화해 착용이 용이하다.

또 얇고 가벼운 가공기술과 원거리, 근거리 시야가 30% 정도 넓어져 오래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난시가 많거나 좌우 시력의 차이가 커 기존의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기 힘들었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다비치안경은 누진렌즈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세이코 S-DJ, 소모 DJ-ONE/DJ-P, 칼자이스 GT2 렌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누진렌즈를 좀 더 널리 알릴 방침이다. 프로모션 내용은 △추첨을 통한 다비치 5만원 상품권 증정 △한 달간 지속 착용 후 부적응시 100% 환불 △다비치 마린요트 4인 승선 혜택 등이다.

한편 다비치안경은 'www.누진다초점렌즈.net'을 오픈해 누진다초점렌즈 종류, 사용시 주의사항, 생활패턴에 따른 선택법 등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사이트는 누진다초점렌즈의 종류, 사용 시 주의사항, 생활패턴에 따른 렌즈 선택법 등의 정보만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디자인 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