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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이민재단, 중국 강소성국제교류중심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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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유치 및 유학생 알선 업무 협조 국제인적교류 활성화

한국이민재단(이사장 박영순)은 중국 강소성국제교류중심(대표자 오충덕)과 지난 919일 중국 강소성에서 의료관광객 유치 및 유학생 알선 업무를 위해 양 기관 간 국제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의 높아진 경제적 위상과 의학기술의 발달 등에 힘입어 중국인들의 한국 내 건강검진, 성형 등 의료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양국 간의 건전한 유학생 알선을 통해 효율적인 국제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이민재단은 20046월 법무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연계하여 재한외국인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20115월에는 출입국외국인정책 및 행정의 발전과 내외국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재단은 현재 법무부로부터 출입국업무 민원 대행기관 및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중앙거점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이민자의 한국사회적응 및 외국인 체류민원 업무 대행 및 고충상담 지원 분야, 이민다문화 관련 교육 분야, 이민다문화 관련 정책 연구조사 및 교재 출판 분야, 이민자 관련 행사 및 단체 지원 분야, 정부의 의료관광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 강소성국제교류중심은 중국 정부 외사처 직속기관이며, 양성된 인재의 해외 송출, 유학알선, 해외의료관광 연계 등 국제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한국이민재단은 앞으로 의료관광객을 유치하여 정부시책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유학생 알선 업무를 통해 국제인적교류를 확대할 목적으로 각 국의 관련 기관과 의료관광객 유치 및 유학생 알선 등에 대한 MOU 체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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