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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6월20일 ~ 7월3일 (음력 2006년 5월25일 ~ 2006년 6월8일)

  • 등록 2006.06.23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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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가물 때는 단비를 만나 초목이 생기를 얻어 푸르러지듯 힘든 일이 있을 때 좋은 사람과 좋은 기회를 얻어 일이 쉽게 이루어진다. 토끼를 구하려다 사슴을 얻는 격으로 작은 소망을 이루고자하는 가운데 오히려 더 큰 것을 얻게 되니 구하는 바가 넘치는구나. 사업의 신규계획이나 운영계획 모두 선견지명으로 출중한 아이디어 창출하여 사방에 이름을 떨치리라. 양력 1월, 4월, 7월 생 분수를 지킴이 제일이다. 관재수나 구설수 있으니 조심.

소띠: 낙목여혼 생사미변이라. 나무에 떨어져 정신이 가물 가물하고 생사를 판단하기 힘든 지경이다. 재물은 있으나 공이 없으니 마침내 여러 면에서 불리해 진다. 음양이 화합되지 못했으니,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먼저 화합을 생각할 것 그렇지 않으면 만리장정이 오히려 갈수록 태산이다 불안은 불은을 초래하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아가라. 봄, 겨울 출생자. 이성간 오랜 인연 멀어지고 새 인연 들어온다.

범띠: 동풍담탕 유학생이라 동풍이 맑고 훈훈하니 버들이 살아날 뜻을 품도다.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니 하는 일에 잘 될 조짐이 생기겠다.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형세이니 점차로 발전을 거듭하게 되겠으며, 사람으로 인해 일이 이뤄지니 인간관계 소중히 할 것. 양력 4월, 7월, 가을 생 정도를 잊지 말고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 분수 밖의 큰 것을 바라면 작은 것도 놓친다.

토끼띠: 말을 빌려 장안을 지나니 봄 바람을 휩쓸고 지나는 의기가 팽팽하다. 봄바람 화창하게 대지를 덮으니 복숭아, 오얏꽃들이 활짝 피어 가득하다. 마치 밝은 달밤에 높은 누각에 누워 편안함을 누림이로다. 집안에 경사가 있어 즐겁지만 혹 한번쯤 다투게 될지도 모르니 방심해선 안 된다. 양력 4월, 7월, 8월, 9월, 10월생 운세는 길하며 하는 일은 잘 되지만 마음에는 괴로움이 있으니 이를 어쩌랴. 집을 지키고 안정함이 상책이리라.

용띠: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프다 하지 말고 노력하면 내 땅이 더 넓어지니 신용과 노력으로 나쁜 운 극복하자. 단 말은 병이 되고 쓴 말은 약이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선배나 상사의 무거운 충고 받아들여 자신을 위해 좋은 약으로 써라. 피곤하고 의욕이 저하 된다. 건강한 삶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듯 건강관리 잘하자. 양력 2월, 3월, 5월, 6월, 11월, 12월 생 뿌린 대로 거둔다.

뱀띠: 청산귀객 일모망보라 청산에 돌아가는 사람이 해가 저물 때 바삐 걷는 격이로다. 바쁘다가 괴로운 몸이 은인을 만나 고향으로 돌아오듯 시련 뒤에 낙이 올 운세로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룩하는 보람도 맛보게 된다. 그러나 남과 다투는 것 피하고 너그러움을 지녀야 큰 낭패를 면할 수 있을 듯. 양력 4월, 8월, 9월 10월 생 직장인 상사와 불화 초래 염려되고 투기적인 일에는 손대지 않은 것이 좋다.

말띠: 사업가, 추진만 하지 말고 멈춰서 한번쯤 돌이켜 보아야할 시기다. 겉으로는 성운인 듯 하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사업상 경쟁자 웃음 뒤에 칼날을 품었으니 조심하고 또 경계하라. 어제의 적을 오늘의 친구로 맞아들이는 마음 씀씀이가 필요하다. 이쪽에서 진정으로 대하면 상대방은 머리 숙이고 승복할 것이니 너그러운 아량으로 상대방을 감복시켜라. 양력 1월, 4월, 8월, 9월 생 횡단보도보다 지하주차장에서 사고 수 있으니 조심

양띠: 가는 날이 장날이라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다. 하려는 일에 걸림돌이 생겨 괴로우나, 스트레스를 부하직원에 주었다가는 더 큰 화를 당하게 된다. 자신을 돌아봐야 할 시기로 정성을 다하나 인정받지 못하니, 다른 길을 택해도 좋겠다. 사업가 여우보다는 소를 잡듯이 교활한 사람보다는 미련하게 보여도 신뢰감이 가는 사람을 가까이 해야 득이 된다. 봄, 겨울생자, 출생자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

원숭이띠: 목마른 용이 드디어 물을 얻어 마셨으니 재수가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아무데나 대고 덤벼들지 말라. 산길과 불길을 걸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신상에 괴로움이 있으니, 누가 속마음을 속속들이 알아주랴. 웃고 우는 것이 병가상사로다. 관재와 구설은 간간히 있을 것이니 밖으로 표현하지 말고 참고 견딤이 좋다. 양력 1월, 4월, 7월, 8월, 9월, 10월 생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은 행동을 하도록.

닭띠: 감나무 아래서 감 먹을 궁리만 한다. 환경이 좋아도 계획을 세워서 노력해야만 성취할 수 있다. 자신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질 때다. 작은 일에는 길하지만 큰 일을 벌여놓으면 감당을 못하려니와 손재수가 있다. 일을 확대해서 곤경에 처하기 보다는 현실에 만족하는 쪽을 택할 때이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 11월, 12월 생 자리 이동수 있겠으며 전화위복의 주기이다.

개띠: 화급동량 연작하지로다. 불길이 대들보까지 미치고 있으나 집을 짓고 사는 제비와 참새들이 어찌 그 위급함을 알겠는가. 한번은 기쁘고 한번은 슬프니 이 또한 운세주기인 것을 어찌하랴. 어미가 먹이를 구하려 간다더니 오히려 빈 표주박을 보이게 되었으니 더욱 안타깝다. 모으고 흩어짐이 일정치 못하니 재물을 얻고 다시 잃게 되겠다. 양력 2월, 3월, 5월, 11월, 12월생 이성간 우정 사랑 한 아름.

돼지띠: 군치진비니 호응방익이라 뭇 꿩이 때로 나니 큰 매가 날개를 떨치는 격이라 때를 잃고 마음에 정한 곳이 없이 활동하니 일에 허황함만 있다. 하는 일에 조급함을 앞세워 행동하면 안 되겠다. 성급함은 손재를 몰고 오기 때문이다. 마음은 있어 노력하고 이루려하나, 수고한 만큼의 공이 없으니 분수를 지키며 심신을 정리함이 좋겠다. 도리를 지킴이 만복이 근원이나 하지 않았던가. 양력 2월, 3월, 6월, 7월, 11월, 12월 생 바쁜 만큼 얻는 것도 많으니 보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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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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