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 강력4팀 박상욱 경사가 지난 25일 중요범인 검거 유공 수훈으로 인천지방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인선 청장이 박상욱 경사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이날 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은 남동경찰서 강력4팀 사무실을 전격 찾았다.
이 자리서 이 청장은 최근 4년 전 발생한 만월산 주부 등산객 살해범을 검거한 공로로 강력4팀 박 경사에 표창을 수여한 것이다.
박 경사는 4년 전 관내 만월산 8부 능선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을 끈질긴 수사 끝에 범인을 검거하는 개가를 올려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 후 이 청장과 강력4팀 형사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이인선 청장은 표창 수여 후 “앞으로도 더욱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천경찰이 되 달라”고 당부했다.